외교문서

자메이카 정세, 1985

[22045] 자메이카 정세, 1985

자메이카 정세, 1985

자메이카정세,1985

22877

1985

1985

중미과

772

2015-0091

12

0001-0100

2016

1. 국내 정세
• ‌야당은 현 Seaga 수상이 1983년 부정선거에서 선출되었음을 주장하며 1985년 중 조기 총선 실시를 위한 
국민들의 여론 수렴 및 군중 집회 등을 계속 중이며 현 정부의 긴축정책 및 물가고 등 경제난이 국민들의 
가장 큰 불만 요소로 잠재함.
• ‌자메이카 6대 노조는 1985.6.24. 물가고, 저임금 및 정부의 감원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을 개시한바, 
1주일간 계속된 동 사태는 1939년 총파업의 규모를 능가하는 자메이카 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으로 Seaga 수상이 동 파업을 반정부 폭력사태로 규정하고 가담 인사에 대한 징계 등의 강경책을 발표함으로써 종식됨.

2. 경제 정세
• ‌정부의 경제구조 개편 조치에도 불구하고 1984년 30%의 물가 상승률, 마이너스 2%의 경제 성장률, 30%의 실업률 및 4.8억 달러의 외채상환 부담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됨.
• ‌수출의 1차 산품 의존도가 과대하게 높고 84년 총 무역액 중 대미 수출이 35%, 수입이 40%를 점유하는 등 대미 편중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85년 약 5억 달러의 수입초과가 예상됨.

3. 대외 관계
• ‌비동맹 중립, 남남협력 강화 및 OAS(미주기구) 회원국으로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및 결속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1985.2.25. 카리브 지역 영연방 16개국 및 캐나다 수상이 참석한 카리브 영연방 정상회담을 주최함.
• ‌Seaga 수상은 10월 카리브 지역 비사회주의 정당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CPU(카리브정치연합) 
결성을 제안함.

북아메리카

CPU(카리브정치연합)

자메이카 6대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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