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가이아나 정세, 1985

[22034] 가이아나 정세, 1985

가이아나 정세, 1985

가이아나정세,1985

22866

1985

1985

중미과

772

2015-0091

01

0001-0087

2016

1. 국내 정세
• ‌21년간 독재 정권을 유지해 온 Barnham 대통령이 1985.8.6. 수술 중 사망하여 Hoyte 부통령 겸 수상이 
대통령직을 승계함.
• ‌12.9. 실시된 총선에서 Hoyte 대통령 서리의 PNC(인민회의 당)가 의회 내 다수 의석을 확보하여 동인이 신임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피폐한 경제 회복을 위한 제반 시책 추진을 언명함.
• ‌경제 상황 악화와 함께 저변에 내재한 흑인과 인도 아시안계 국민 간의 갈등이 최근 표면화되어 정세 불안 요인이 됨. 

2. 경제 정세
• ‌가이아나는 중남미 최빈국 중의 하나로 광물 등 천연자원 및 농산물의 수출 부진, 13억 달러의 외채 연체에 따른 IMF의 신규차관 지원 중단 등의 경제난에 처해 있음.
• ‌대부분의 대외 교역이 공산권 및 쿠바 등과의 구상무역에 의한 교환 형식으로 행해지며 서방의 원조는 전무한 상황으로 공산권으로부터의 원조, 지원도 미미한 상태임. 

3. 대외 관계
•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연대 관계 강화를 기조로 반제국주의, 반식민주의, 반자본주의 및 친공산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함.
•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동 정책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4. 한국과의 관계
• ‌Barnham 전 대통령은 친북한 일변도의 대한반도 정책을 고수하며 1978년 및 83년 2차에 걸쳐 북한을 방문한바, 78년 이래 한국 겸임대사의 신임장 접수를 회피함.
• ‌신정부는 사회주의 경제정책의 실패로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점진적인 대서방 경제 접근을 모색 중인바, 한국 정부는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동국과의 관계 개선 방안을 검토함.

국제통화기금(IMF)

남아메리카

PNC(인민회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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