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8] 사이프러스 사태, 1985-86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201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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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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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프러스의 그리스계 및 터키계 간의 분쟁과 관련한 1985년 주요 정세 동향임.
    
    1. 유엔 사무총장 중재 3자회담 개최
    • ‌De Cuellar 유엔 사무총장 중재에 따른 Kypriano 대통령, Denktash 터키계 대통령 간의 3자회담이 1985.1.17.∼20. 뉴욕에서 개최되었으나 사이프러스에 주둔 중인 터키군의 철수 일정, 영토획정 문제, 주민들의 이전, 정착 및 재산권 등 3개의 기본적 권리 보장 문제 및 연방공화국 수립을 위한 국제적인 보장 문제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함.
    • ‌동 3자회담 결과에 대해 양측은 상호 비난하는 입장을 표명한바, 터키계는 향후 별도의 헌법 제정을 위한 
    주민투표 시행 및 총선거 실시 계획을 발표함.
    
    2. 북부 터키계의 헌법안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 ‌1985.5.5. 투표 결과 70.2%의 찬성으로 헌법안이 채택된바, 그리스와 사이프러스 정부는 동 주민투표 시행을 비난하고 유엔 사무총장 및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터키계의 조치에 대한 항의를 전달함.
    • ‌유엔 사무총장, EEC(구주경제공동체) 및 구주위원회는 5.6. 상기 국민투표에도 불구하고 현 Kypriano 정부가 
    사이프러스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종래의 입장을 재확인함.
    
    3. 북부 터키계의 대통령 선거 및 총선거 시행
    • ‌1985.6.9. 대통령선거 결과 83년 북부 사이프러스공화국을 수립하고 독립을 선언한 Denktash 대통령이 재선됨.
    • ‌EEC 및 미국은 6.10. 동 대통령선거를 인정하지 않으며 북부 사이프러스공화국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함.
    • ‌6.23. 총선으로 북부 공화국은 의회 제도를 기초로 한 독립국으로서의 형식을 마련하였으나 국제적인 승인을 확보하지 못함.
    
    4. Kypriano 대통령 재선
    • ‌1985.12.8. 총선 결과 현 대통령이 재선됨.
    • ‌신정부는 유엔 결의에 입각한 터키군의 완전 철수 등 터키계에 대한 압박정책을 고수하고 협상에 있어서도 보다 강경한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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