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2] 앙골라 정세, 19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200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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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골라 정세,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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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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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반 정세
    • ‌Dos Santos 대통령은 온건, 개방주의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나 당 및 군부 내 좌경 친소파의 견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반정부 독립연맹(UNITA)과의 화해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은 Crocker 국무부 차관보의 Dos Santos 대통령 접촉을 통해 앙골라와의 관계 개선, 동국 주둔 쿠바군 
    철수, 남아공과의 휴전 달성 등을 협의하고 동 대통령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나, 소련의 강력한 
    압력으로 실질적인 진전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바, 미국은 관계 개선이 확실시될 경우 대앙골라 지원을 시행할 예정임. 
     
    2. 대주변국 관계
    • ‌앙골라 대통령은 1985.2.6.∼9. 자이르를 방문하고 동국 모부투 대통령과 회담 시 양국 난민의 상호 교환, 
    남아공의 UNITA 지원에 대한 공동 대처 방안 등을 협의하고 상호방위협정 등 6개 협정에 서명함.
    • ‌앙골라 대통령은 6월 가봉을 방문하고 봉고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아프리카단결기구(OAU)가 인정한 
    민족해방운동에 대한 지지,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 철폐 및 남아공민족해방운동(ANC)과의 연대투쟁 전개에 
    합의함.
    • ‌앙골라 대통령은 6.18. 코트디브아르를 방문하고 우푸에브와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앙골라 독립투쟁 당시부터 유지되어 온 양국 간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고 경제, 과학, 기술, 문화 협력 협정에 서명함.
    
    3. 북한군 앙골라 주둔 문제
    • ‌자이르 주재 포르투갈대사는 5월 주자이르대사 면담 시 약 1천 명의 북한군이 앙골라에 주둔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였으며 동 북한군이 향후 철수 예정인 쿠바 병력을 대체하기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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