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95] 선진국 경제정상회담(G7) 제11차. Bonn(독일) 1985.5.2-4. 전2권. 사전준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199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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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본에서 1985.5.2.∼4. 개최 예정인 제11차 서방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확대 준비회의가 2.15.∼17. 본에서 개최된바, 정부는 동 준비회의 결과를 토대로 G7 정상회담에서 주요 사안에 대한 한국 입장 반영을 위해 사전 대비함.
    
    1. 주미 및 주독일대사가 보고한 예상 주요 의제
    • ‌제2차 세계대전 종전 40주년과 관련한 정치선언 채택
    • ‌이란-이라크 전쟁 등 국제 분쟁 및 주요 국제관계 토의 
    • ‌미국의 전략방어 계획(SDI), 제네바 군축회담 등 군비 문제
    • ‌핵 감축 등 소련과의 관계
    • ‌세계 경제상황, 선·후진국 관계, New Round 협상을 중심으로 한 무역협상 및 보호무역에 대한 대책 및 
    환경 문제 
    
    2. 외무부의 주요 공관에 대한 관련 사항 파악 지시(1985.3.15.) 내용
    • ‌예상 의제 준비 동향
    • ‌G7 각국 정부의 입장 및 언론 반응
    • ‌수시 개최 예정인 후속 준비회의 동향
    • ‌4월 벨기에 개최 4개국 통상장관회의 결과
    • ‌4월 개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이사회 결과
    
    3. 외무부 경제국의 주요 사안에 대한 정부 입장 검토(1985.4.1.)
    • ‌한반도 문제 및 남·북한 경제회담 등 남·북한 관계와 관련한 한국 입장 반영
    • ‌선·후진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 등 중진국의 역할 증대 방안 모색
    • ‌88 서울 올림픽 개최에 대비한 국제 테러리즘 대책 수립
    • ‌세계적인 경기회복 추세의 지속을 위한 선진국들의 노력 촉구
    • ‌New Round 무역협상 추진 시 개도국을 포함한 상호 호혜적 이익 추구를 위한 접근 및 한국 등 신흥공업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방안 모색
    • ‌선진국의 보호무역 장벽 완화, 시장개방 확대 및 개도국 외채문제 해결 방안 도출 
    
    4. 일본에 대한 입장 전달
    • ‌외무부 아주국장은 1985.4.11.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에게 선진국 보호주의 완화, 대개도국 기술이전, New Round의 신중한 추진 등 한국의 관심사항을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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