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미국 자동차 및 부품 수출 추진, 1983-85

[21960] 대미국 자동차 및 부품 수출 추진, 1983-85

대미국 자동차 및 부품 수출 추진, 1983-85

대미국자동차및부품수출추진,1983-85

22789

1983

1985

통상정책팀

765.52

2015-0087

06

0001-0173

2016

1. ‌주시카고총영사는 1984.11월 대미 수출 증진 방안의 하나로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미국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다음과 같이 외무부에 건의함.
• ‌한국 업계에 대해 부품별 시장 조사 업무를 분담시키고, 동 조사 업계에게 조사 부품에 대한 OEM 시장 수출상 일정한 혜택을 주는 시장조사 사업을 추진
• ‌디트로이트 주재 한국 종합상사들이 공동 사용할 수 있는 부품 전시실 겸 창고의 설치
• ‌미국의 경우, 국내법상 소수민족 기업으로부터 일정량의 부품을 구입토록 규정되어 있음을 감안, 교포 실업인 회사를 설립, 이를 소수민족 회사로 등록하여 동 회사를 통해 대미 부품 수출을 추진
• ‌선진 자동차 공업국과 기술 제휴로 부품검사 기관을 국내에 설치, 대외 수출 부품의 품질관리 철저에 기여
• ‌GM 및 Ford 사내 자동차 기술 전문기관 또는 학교에 한국 기술진을 유학시켜 기술 습득 추진
• ‌미국 노조의 한국산 부품 수입 반발에 대비, 미국 내 투자 부품 조립 한국 업체를 설립

2. 상공부는 1985.1.10. 외무부에 대미 자동차 부품 수출 증대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함.
• ‌국내 자동차 생산의 규모화를 통한 부품업체의 양산 체제 구축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
• ‌기존 중소 부품업체의 전문 생산체제를 활용한 수출로 투자 효율 제고
• ‌중소 부품업체와 대기업과의 보완적 협력 수출 추진
• ‌미국과의 합작투자 유치를 통한 국내 공동 생산 추진으로 대미 기반 조성
• ‌가공된 단품 수출에서 조립, 기능 부품으로 단계적 확대
• ‌중소 부품업체에 대한 수출 지원 체제 강화

3. ‌주미대사관은 1985.6.4. 외무부에 1985년 말로 예정된 현대자동차의 미국 진출과 관련, 미 의회 의원들을 통해 접수된 현대자동차 대리점(딜러십) 희망자 명단을 송부하고 이에 대한 호의적 고려를 건의함.

상공부

외교부

Ford

GM

부품검사 기관

자동차 기술 전문기관

OEM

선진 자동차 공업국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미국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시장 진출 확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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