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중국 과실 교역회담, 제1차. Taipei, 1985.9.24-26

[21895] 한·중국 과실 교역회담, 제1차. Taipei, 1985.9.24-26

한·중국 과실 교역회담, 제1차. Taipei, 1985.9.24-26

한·중국과실교역회담,제1차.taipei,1985.9.24-26

22723

1985

1986

동북아2과

765.311

2015-0082

13

0001-0097

2016

1. 개최 배경
• ‌정부는 1985.7월 대만(구 자유중국) 정부에 대해 1985.2월 제18차 한·중 경제각료회담 결과에 따라, 대만의 한국산 배 및 복숭아 수입재개 문제 논의를 위한 과실류 농업관계자 회의를 9~10월 타이베이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함.
• ‌회의를 앞두고 정부는 대만 측의 입장을 사전 타진하였는데 대만 측의 반응은 다음과 같음.
- ‌배, 복숭아에 대한 금수조치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해제 가능성은 크지 않음.
- ‌한국 측에 대한 과실류 이외의 열대과일, 양념류, 팥 등에 대한 수입개방 요구는 준비하고 있지 않음.

2. 회담 결과
• ‌1985.9.24.~26. 타이베이 개최
• ‌조규일 농수산부 특작국장(수석대표), 우종호 주대만대사관 참사관 외 농수산부, 농어촌개발공사, 농협중앙회 직원 참석
• ‌오동권 행정원 농업위 기획처장(수석대표), 왕준용 경제부 국제무역국 1조장 외 행정원, 외교부, 대만성 직원 참석
• ‌주요 합의사항
- ‌대만은 2,000톤의 한국산 배 수입, 한국은 等價의 대만산 바나나 수입
- ‌배 수입은 1985.10.20.~1986.2.28., 바나나 수입은 1986.3.1.~6.30. 시행
- ‌기타 교역창구, 품종 및 가격 결정방식 등 합의
• ‌한국 대표단은 대만이 매년 12만 톤의 배를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2천 톤의 한국산 배 수입에 동의한 점은 
대만 측의 호의로 평가된다고 분석함.

대만(구자유중국) 정부

대만의 한국산 배 및 복숭아 수입재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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