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47] 한·헝가리 건설기술협력, 1984-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174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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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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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UNIDO(유엔공업개발기구) 근무 헝가리 인사 방한 추진
    • ‌UNIDO 주관으로 1984.9.24.∼28. 오스트리아 개최 건설기자재 산업협의 준비회의에 참석한 안경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헝가리와의 기술협력과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보고함.
    - ‌UNIDO의 Csorba 건자재 산업부장(헝가리인)은 한국 기술자의 헝가리 파견, 훈련, 양국간 기술제휴 및 기술합작 가능성을 제의함. 
    - ‌UNIDO는 동 기구 예산 지원으로 한국 건설기술자 2명의 미국, 오스트리아 및 헝가리에 1개월 간 파견 시찰 계획을 제의함.
    • ‌외무부는 Csorba 산업부장의 방한은 동구권과의 비정치 분야 교류 확대를 통한 관계 개선 및 최근 중동지역에서 
    한국 기업의 동구권 기자재 구입 증가 추세와 관련한 직거래 방안 모색 등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11.30. 동인의 방한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동인에 대한 방한 초청장을 발송함.
    • ‌동 방한 경비 부담문제와 관련하여 Csorba 부장은 UNIDO가 한국 측에 지원 예정인 기술고문 자금 사용을 
    희망한바, 동인의 직책 이동에 따른 UNIDO 측의 입장을 존중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985.5.7. UNIDO 
    자금으로의 방한 추진이 어렵다고 결론 지음.
    
    2. 한국 건설기술자 2명의 헝가리 파견 시찰
    • ‌UNIDO 측의 제안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술자 2명은 동 3개국 방문 시찰의 일환으로 1985.12.7.∼24. 헝가리를 방문한바, 양국 간 건설 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방문결과 보고서를 제출함.
    - ‌헝가리는 미수교국으로 현재까지 한국과의 경제, 기술협력 관계가 설정되지 못하였으나 동-서 화해 
    추이에 따라 경제 분야에 있어서 모든 국가와의 협력을 추구하며 한국과의 경제, 기술 분야 협력을 
    희망함. 
    - ‌한국의 축적된 해외건설 경험, 경영 능력, 현대화된 기술수준 및 헝가리의 비교적 높은 수준의 건설기술, 저렴한 기자재 가격 등이 결합될 경우 해외 건설시장에서 높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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