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의 대부르키나파소 원조(무상원조) , 1985

[21711] 한국의 대부르키나파소 원조(무상원조) , 1985

한국의 대부르키나파소 원조(무상원조) , 1985

한국의대부르키나파소원조(무상원조),1985

22533

1985

1985

서부아프리카과

761.51

2015-0072

19

0001-0022

2016

1.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1985년 중 다음과 같이 무상원조 지원을 건의함.
• ‌Sankara 대통령은 1985.3.18. 면담 시 최근 한국의 군복 지원 결정에 대한 사의와 함께 양국 간의 우호 관계에 
만족을 표명함.
• ‌Toe 총무처장관은 5.24. 면담 시 1983.9월 박찬긍 특사의 동국 방문 중 자신과의 면담 내용을 언급하면서 
기억장치가 부착된 사무용 전동타자기 10대 및 TV 방송장치 원조를 요청하고 금번 요청이 5.22. 각의에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한바, 동국 고위층의 거듭되는 지원 요청에 대해 부정적인 대응보다는 가능한 대체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원조를 시행할 것을 건의함. 
• ‌보건장관은 9.20. 동국 주재 각국 대사 및 국제기구 대표를 초치하여 의료시설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1부락 
1간이 진료소 설치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동 사업에 대한 각국의 지원을 요청한바, 한국이 생산 가능한 1만 
달러 상당의 의료기기, 의약품 원조를 건의함. 

2. ‌외무부는 Sankara 대통령이 요청한 군복 지원, 현안 중인 양수기 지원 문제 및 상기 건의에 대해 1985.11월 다음과 같이 검토함.
• ‌부르키나파소는 Sankara 대통령의 1985.9.3.∼8. 북한 방문 이후 친북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
• ‌동국은 북한의 사주에 따라 한국 정부 파견 태권도 사범을 군사기밀 첩보 수집 활동을 이유로 근거도 없이 
추방할 움직임을 보이고 진상 조사를 구실로 한국 대사의 아그레망 신청에 대한 동의를 지연하고 있는바, 동 현안 문제 해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의료품 무상원조 등을 신속히 시행함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 

3. 1985년 중 부르키나파소에 대한 무상원조 내역은 다음과 같음.
•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11.10. 어린이날 행사에 10만 세파프랑의 기부금을 전달한바, 가족발전부장관은 11.27. 감사 서한을 송부함.
• ‌외무부는 축구공, 축구화, 유니폼, 배구공, 배구 네트 등 300여 점의 체육용품을 12.20. 주부르키나대사관으로 
발송함.

주부르키나파소 대사관

Sankara 대통령

Toe 총무처장관

가족발전부장관

박찬긍 특사

주부르키나파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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