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한 협회, 1985

[21637] 미국·한 협회, 1985

미국·한 협회, 1985

미국·한협회,1985

22459

1985

1985

북미과

통상정책팀

761.314

2015-0069

01

0001-0385

2016

1. ‌미·한 협회(U.S.·Korea Society)는 1985.1.17. 유병현 주미대사 초청 오찬 연설회를 개최하였는바, 
유 대사의 연설 요지는 다음과 같음.
• ‌한국은 경쟁자가 아닌 신뢰할 만한 동반자이며, 한국 경제 체질상 한·미 양국은 상호 보완적이며 미국의 
협력이 필요함.
• ‌미국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과 같이 한국도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

2. ‌한·미 경제협의회(KUSEC)는 1985.2월 미·한 협회(USKOS)와의 연례 경제인 합동회의를 4.2.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무부에 통보함.
• ‌이와 관련, 주미대사는 홍보를 위한 전문 홍보용역회사 활용, 한국 측 기조연설자로 부총리, 상공부장관, 
재무부장관, 해외협력위 기획단장 중 1인 참석, 민속무용단 공연, 한국 경제정책 설명이 가능한 패널리스트 참가 등을 건의함.

3. ‌해외협력위원회는 1985.3.18. 미·한 협회 합동회의에 참석하는 김기환 해협위 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관계부처 대표단이 미국 USTR 대표, 상무장관, 국무장관 면담과 미 행정부 실무자와의 협의를 통해 대통령 방미에 앞서 양국 간 현안사항에 대한 사전협의를 갖고자 한다며 정부대표 임명 등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외무부에 요청함.
• ‌외무부는 미측의 사전협의 요청이 없는 상황에서 사전협의를 갖는 것은 미측의 시장개방 요구를 강화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대표단 규모 축소를 요청함.
• ‌이에 대해, 해외협력위원회는 기획단장 및 관계부처 국장급 직원들이 합동회의 참석 후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 관계부처 실무자들과 정상회담에 대비한 사전협의를 가지고자 한다며 공직자 해외여행 허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외무부에 요청함.

4. 미·한 협회/한·미 경제협의회 합동회의 결과
• ‌1985.4.1. 뉴욕 개최
• ‌남덕우 한·미 경제협의회 회장, 유병현 주미대사, 김기환 기획단장, 박용학 대농회장 등 참석
• ‌Procknow 미·한 협회 회장, Katz 전 주OECD 대사, Gleysteen 전 주한대사, Guarini 하원의원, Green 하원의원 및 다수 기업인 참석
• ‌양국 간 교역 관계 및 투자, 기술이전, 합작투자 등 협의
5. 합동회의 대표단 워싱턴 방문
• ‌남덕우 회장, 김기환 해협위 기획단장, 관계부처 국장급 직원 등은 1985.4.2.~3. 워싱턴을 방문, 미국 상무장관, USTR 부대표 등과 면담함.
- ‌미측은 일본과의 무역마찰이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시

6. ‌Procknow 미·한 협회장이 PECC(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총회 참석차 1985.4.27.~5.4. 방한하였으며, 외무부는 동인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 예방을 청와대에 건의함.

미·한 협회

해외협력위원회

동반자

동아시아 정책

한·미 경제협의회

Gleysteen 전 주한대사

Green 하원의원

Katz 전 주OECD 대사

Procknow 미·한 협회 회장

국무장관

김기환 기획단장

김기환 해협위 기획단장을 수석대표

남덕우 한·미 경제협의회 회장

미국 USTR 대표

박용학 대농회장

상무장관

유병현 주미대사

주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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