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튀니지 경제·통상 협력, 1985

[21605] 한·튀니지 경제·통상 협력, 1985

한·튀니지 경제·통상 협력, 1985

한·튀니지경제·통상협력,1985

22427

1985

1985

마그레브과

761.2

2015-0066

09

0001-0111

2016

1. ‌주튀니지대사가 면담한 Arfa 튀니지 국제협력담당 국무상은 1985.2.16. 양국 간 합작투자 사업을 
추진해 온 국제상사의 도산으로 합작사업 추진 여부가 우려되며, 특히 부르기바 대통령 출생지에 
설립될 제강 합작공장 건에 대해 한국 정부가 신중하게 다룰 것을 요청함.
• ‌1984.10월 M’Zali 튀니지 수상 방한 시 국제상사는 제강 공장, 면방직 및 화섬 직물 가공 공장, 강관 공장 등 
4개 합작투자 공장 설립을 튀니지 측과 합의
• ‌제강 공장은 ㈜대우에서 타당성 검토 결과 경제성 결여로 1985.5월 합작 건 불참 의사 통보
• ‌면방직 및 화섬 직물 가공공장은 동일방직이 합작 파트너로 내정되어 실사에 임했으나 사업 전망 불투명으로 
5월 합작 불참 의사 통보
• ‌강관 합작 사업은 부산파이프가 계약 이행 추진 중

2. ‌A. Hadda 투자청장은 대통령 관심사항인 제강 합작 건 추진을 위해 1985.6.7.~8. 방한하여, 외무부 및 해외협력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대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관심 기업을 방문하고 한국 기업의 full partnership 참여와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함.

3. ‌Hadda 청장의 방한 이후 합작 건의 진전이 없자 1985.7월 중순 M’Zali 수상은 한국과의 경제협력 
관련 사업에 대해 재고할 것을 정부 기관에 지시하였으며, 이로 인해 ㈜대우가 수주한 450만 달러의 객차 수출 건에 대한 수입면장 발급이 지연되기도 함.

4. ‌외무부는 1985.10.12. 주튀니지대사에게 제강 합작 관련 현대중공업이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실사팀을 파견할 예정이며, 면방직 합작 건에 대해서는 동일방직이 사업 전망 불투명으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통보함.

5. 부산파이프와 튀니지 SIAPE사 간 강관 합작공장 기공식이 1985.11.14. 튀니지에서 거행됨.

모하메드 므잘리

국제상사의 도산으로 합작사업 추진 여부가 우려

르기바 대통령 출생지에 설립될 제강 합작공장 건

제강 공장

합작투자 사업

M’Zali 튀니지 수상 방한

튀니지 측과 합의

A. Hadda 투자청장

Arfa 튀니지 국제협력담당 국무상

Hadda 청장

주튀니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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