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02] 한·페루 경제협력, 19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160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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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는 1985.2.4. 4월 페루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페루 제1야당(APRA) 접근을 통한 대페루 수교 책동 저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함.
    • ‌제1야당 인사 방한 초청
    • ‌경제협력 계획 수립
    - ‌1985년 중 30만 달러 무상원조 공여 결정, 제1야당 인사에게 직접 통보
    - ‌연수생 초청 훈련 및 전문가 파견
    - ‌가능한 범위 내 철광석 수입 확대, 페루 내 정유공장 건설 및 건설 대전 원유로 결재 허용
    - ‌가정용 무연탄 합작 투자 가능성 검토
    
    2. ‌주페루대사는 1985.4.30. 외무부에 4.14. 총선에서 APRA의 Alan Garcia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고 보고하고 친북 성향의 Garcia 정권의 대북한 수교를 저지하기 위해 통상 및 경협 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건의함.
    
    3. ‌외무부는 1985.5.28. 관민 경제사절단 파견, 무상원조, 기술훈련, 합작투자, 철광석 등 광물 수입확대, 농업개발 협력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포함하는 페루의 북한 수교 저지대책을 대통령에게 보고함.
    
    4. 외무부는 1985.7.12. 페루 신정부 출범에 즈음한 페루의 대북한 정책 관련 대응 방안을 수립함.
    • ‌북한 통상대표부 지위 유지 시 
    - ‌철광석 수입증대 가능성 시사 및 석탄, 아연, 납, 동 등 광물 수입
    - ‌무상원조 사업 증액(대통령 부인 사회사업 지원 포함 50만 달러)
    - ‌관민 사절단 8월 파견, 플랜트 수출, 기술연수생 초청
    • ‌통상대표부 지위 격상 시 또는 수교 시, 기존 계획 이행, 경협 중단 등 단계적으로 대응
    
    5. ‌이봉서 동력자원부차관과 차상필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민 경제사절단이 1985.9.3.~9. 페루를 방문, 양국 간 교역, 운수, 투자, 철광석 및 비철금속, 기술협력 관련 협력 방안을 협의함.
    • ‌철광석은 1990년까지 장기계약에 따라 최저 160만 톤 계속 구입, 87년 광양제철소 가동 시 추가공급문제 계속 협의
    
    6. ‌주페루대사는 1985.11.14. 대북한 수교 저지를 위해 철광석 세척 송수관시설 건설 지원, 정유공장 
    확장공사 지원, 봉제 기계 및 설비 수출, 석탄개발 지원, 전대차관 제공, 소다회 공장 연불 수출 등을 시급히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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