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필리핀 경제협력, 1983-85

[21601] 한·필리핀 경제협력, 1983-85

한·필리핀 경제협력, 1983-85

한·필리핀경제협력,1983-85

22423

1983

1985

경제협력과

동남아과

761.2

필리핀

2015-0066

05

0001-0239

2016

1. ‌외무부는 1983.3월 신임 주필리핀대사 및 주한 필리핀대사의 한·필 양국 관계에 관한 건의 및 불만 사항과 관련하여 ‘한국·필리핀 관계증진 대책 건의안’을 작성함.
• ‌통상장관회담, 경제협력·통상증진 협의, 자원협력위원회 등 경제협력 채널의 적극 활용
• ‌제철분야 기술지원, 연구소 간 공동연구, 연수생 초청 등 필리핀 공업화 계획 지원
• ‌필리핀 지역개발 사업 지원
• ‌바나나 정책 수입
• ‌한국전 참전용사회 후생사업 지원 등

2.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1984.1.11. 전두환 대통령에게 필리핀의 어려운 경제 사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친서를 발송함.
• ‌필리핀 철강공사가 84년 포항제철에서 수입하는 원자재 수출 조건에 대해 호의적 고려
• ‌필리핀의 대한 수입과 관련한 금융 지원
• ‌한국의 필리핀 제품 수입 확대

3. ‌이에 대해, 정부는 수차례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동광, 원당, 원목 등 계속 수입, 금융지원에 대한 
어려움 설명(단, IMF의 긴급구제 금융 시 1천만 달러 미만의 단기 연계차관 공여), 철강재 공급에 관한 민간 기업 간 원만한 합의 유도 등의 입장을 정함, 
• ‌필리핀 대통령 친서에 대해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각료들에게 지시하고 검토 결과는 외교 경로를 통해 전달 예정”이라는 내용의 대통령 회신을 작성하여 1984.3.10. 필리핀 측에 전달함.

4. ‌전두환 대통령은 1984.3.13. 한국 측 회신에 대한 필리핀 측의 미온적 반응을 외무부로부터 보고 
받고 마르코스 대통령을 지원할 실질적 방안을 수립하라고 외무부에 지시함.

5. 정부는 1984.3.23. 해외협력위 기획단장 주재로 필리핀 경제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은 대책을 수립함.
• ‌국경철강공사의 철강재 수입에 관해 철강재 공급선인 ㈜쌍용이 2천만 달러 단기 무역신용 공여(필리핀 중앙은행 등의 지불보증 모색)
• ‌4월 이후 우리나라 바나나 수입량의 60%를 원칙적으로 필리핀산 바나나로 구매
• ‌상품차관 공여는 불가능하나 필리핀에서 수입해 온 품목의 수입은 계속
• ‌IMF 긴급 융자 관련, 미국이 주선하는 브리지론에 적극 참여

6. 상공부는 4.12. 서울에서 한·필리핀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84.3.29. 외무부에 통보함.

외교부

국경철강공사

자원협력위원회

한·필 양국 관계

한국·필리핀 관계증진 대책 건의안

통상장관회담

필리핀 경제지원 회의를 개최

한·필리핀 통상장관회의를 개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신임 주필리핀대사

전두환 대통령

주한 필리핀대사

해외협력위 기획단장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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