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99] 한·나이지리아 경제·통상협력, 19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159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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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우는 1985.1월 나이지리아 국영 비료공사 발주 비료공장 건설 관련, 50.6백만 달러 규모의 
    전기 기계 배관 및 설치 부문 공사를 수주하였으며, 기아산업은 Eddy Motors사와 15.2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 및 농기구 등 조립용 부품 수출 계약을 체결함.
    
    2. ‌주나이지리아대사는 1985.5.2. 나이지리아 베누에 주 정부와 외환은행 간의 합작은행인 토비은행의 이케자 지점이 설립되었다고 보고함.
    
    3. ‌주나이지리아대사는 1985.5.6. 주재국 정부가 심각한 외환부족 상태를 극복하기 위하여 원유 수출과 원자재 및 생필품 수입을 연계하는 구상무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한국의 원유 도입선 다변화 및 한·나이지리아 관계 발전을 위하여 원유 도입을 전제로 한 구상무역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건의함.
    • ‌주나이지리아대사는 5월 나이지리아와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국가와의 구상무역 내용과 주재국의 구상무역 방식에 대해 보고함.
    
    4. ‌1985.6월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의에서 원유 구상무역이 원유 시장 교란행위로 비난의 대상
    이었으나, 나이지리아 석유상은 OPE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나이지리아가 국가의 존립 수단으로 추진하는 원유 구상무역은 포기할 수 없다고 언급함.
    
    5. 대나이지리아 구상무역에 관해 1985.6월 관련부처가 취한 입장 및 조치의 내용은 다음과 같음.
    • ‌동력자원부는 수출 증대를 위해 원유와 공산품의 구상무역은 원칙적으로 바람직하므로 민간 주도 상업 
    베이스에서 구상무역이 실현되도록 할 것을 대한석유협회에 요청함.
    - ‌국내 사용 가능 유종은 Banny-M. Forcados(저유동점 원유)라고 지정함.
    • ‌상공부는 원유 가격, 환차손, 수송 등 거래상 제반 문제를 감안할 때 현지 진출 종합상사 등 민간 기업이 구상무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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