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97] 한·마카오 경제·통상관계, 19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159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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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홍콩총영사는 1985.1.4. 마카오에 무역관을 설치할 것을 외무부에 건의함.
    • ‌마카오 분리에 대비한 기득권 확보, 마카오 내 중국계 은행 및 남광공사(중국 교역 대리점)와의 접촉 원활화, 대북한 우위 확보 등 필요성 감안
    
    2. 주홍콩총영사관이 1984년 말~85년 초에 걸쳐 접촉한 중국(구 중공) 인사(마카오 주재 창업무역공사 사장)는 마카오에 한·마카오 합작회사 설립, 한국산 TV 수입 등을 희망함.
    • ‌이와 관련, 외무부는 수차례 주홍콩총영사관을 통한 배경 조사 및 추가 협의 후, 마카오를 통한 대중국 진출을 
    위해 합작회사 설립을 신중히 추진하기로 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합작 참여 회사, 합작 규모 및 
    업종을 정하기로 함.
    
    3. 1984.11월부터 마카오 창업무역공사 사장과 합작회사 설립 문제를 협의해 온 최규정 중국문제연구소장은 1985.3월 창업무역공사 측과 마카오 내 현지법인 설립 추진 회사로 삼미사를 선정하기로 합의함.
    • ‌최 소장은 창업무역공사 사장과의 협의 내용을 주홍콩총영사관에 전달하였으며, 주홍콩총영사는 한국 
    합작선을 최 소장을 통해 창업무역공사에 알릴 것을 희망함.
    
    4. 최 소장과 삼미사는 1985.5.10. 마카오에 삼화 국제유한공사(삼미사 마카오 지사를 겸함)를 설립함.
    
    5. 삼미사가 초청한 마카오 실업인 5명이 1985.4.29.~5.3. 방한하여 중국산 석탄 및 옥수수 수입 문제에 대해 상담함.
    
    6. 삼미사는 1985.7월 마카오 현지 법인의 무역업 활동을 목적으로 35,000 달러의 해외투자 계획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였으며, 1985.8.2. 한국은행은 이를 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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