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1988년도 서울올림픽대회 : UN 올림픽 보호결의안 추진, 1982-85

[21560] 1988년도 서울올림픽대회 : UN 올림픽 보호결의안 추진, 1982-85

1988년도 서울올림픽대회 : UN 올림픽 보호결의안 추진, 1982-85

1988년도서울올림픽대회:un올림픽보호결의안추진,1982-85

22381

1982

1985

홍보문화과

757.4

2015-0064

05

0001-0057

2016

1982년 및 1985년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이 보이콧 등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 채택이 시도되었으나 추진력 결여로 성사되지 않음.

1. 1982년 
• ‌IOC는 1982.6.18. KOC 앞 공한을 통해 1982.5.5. IOC 총회가 올림픽 보호에 관한 유엔 결의안 초안을 
채택하고 이를 유엔 총회에 상정할 것임을 알리고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함.
• ‌한국 정부는 8월 동 결의안 통과를 서울올림픽 종합계획의 주요 추진사항 중 하나로 결정하고, 결의안 추진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을 주유엔대사에게 지시함.
• ‌주유엔대사는 10.18. 동 결의안 추진 국가인 캐나다가 결의안 상정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고함.

2. 1985년 
• ‌주한 미국대사관은 1985.4.16. 유엔 총회 의장 내정자(스페인인)가 올림픽에의 다수 국가 참가를 위한 일반적 내용의 결의안을 추진 중이라고 외무부에 알림.
• ‌주유엔대표부는 4.25. 스페인 대표부로부터 결의안 초안을 입수하여 외무부에 송부하면서 소련의 지지만 
확보되면 결의안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라는 스페인 대표부 측의 의견을 보고함.
• ‌외무부는 5.9. 결의안이 컨센서스로 추진되지 않으면 분쟁 지역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문제가 부각될 수 
있으므로 결의안 추진에 적극 가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주유엔대표부에 통보함.
• ‌주유엔 쿠바대표부는 7월 88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 필요성과 제3세계를 위한 올림픽 재조직을 주장한 
카스트로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하였으며, 8.7. 주유엔대표부는 스페인이 쿠바의 반대로 
인해 컨센서스가 어렵다고 보고 결의안 추진을 중단하였다고 보고함.

대한올림픽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한 미국 대사관

주유엔대표부

88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 필요성

결의안 추진 국가인 캐나다가 결의안 상정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

보이콧

유엔 결의안 채택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으로부터 보호

제3세계를 위한 올림픽 재조직을 주장

올림픽

주유엔대사

카스트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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