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APPU(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 총회, 제5차. Bangkok(태국) 1985.11.25-12.4

[21427] APPU(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 총회, 제5차. Bangkok(태국) 1985.11.25-12.4

APPU(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 총회, 제5차. Bangkok(태국) 1985.11.25-12.4

appu(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총회,제5차.bangkok(태국)1985.11.25-12.4

22237

1985

1985

국제기구과

735.21

뉴질랜드

2015-0053

08

0001-0218

2016

1. 정부는 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APPU) 제5차 총회에 참가할 정부대표단을 다음과 같이 임명하고 훈령을 시달함.
• ‌대표단 
- ‌체신부 국제우편과장 등 4명
• ‌세부 훈령
- ‌차기 총회 개최지 관련, 우방국인 뉴질랜드와의 불필요한 경쟁 방지를 위해 한국의 입장과 견해를 
반영하면서 한국의 차기 총회 유치 의사를 철회
- ‌회원국 가입절차 관련, 유보가입 절차 완화에 찬성 (제1부 유보에는 회원국 2/3 찬성, 제2·3부 유보에는 회원국 과반수 찬성)
- ‌비주권국 및 비자치지역의 옵서버 참가 문제 관련, 홍콩, 마카오의 참석 지위에 대해 각 회원국의 다수 의견에 따라 행동
- ‌APPU 협약의 항구적 조약화를 위한 새로운 체제의 조약안에 찬성
- ‌APPU/UPU 간 협력 협정안에 동의
- ‌아태 우정정보센터 설립에 적극 동의 및 필요시 재정적 지원에 동의하며, 동 센터의 서울 설치 가능성도 검토

2. 동 회의 참석 결과는 다음과 같음.
• ‌회의 주요 결과
- ‌차기 총회는 1990년 뉴질랜드 개최 확정
- ‌1986년도 UPU-EC 회의에 한국의 옵서버 참가 결정
- ‌경비분담 등급 추가 문제 논의 시 한국은 3단위 등급 유지 (전체 예산의 약 5% 분담)
- ‌홍콩과 마카오의 옵서버 참가 인정
- ‌지역 내 14개 비회원국의 가입 권유 의지 천명
- ‌차기 집행이사회 개최지 결정 (86년 말레이시아, 87년 중국(구 중공), 88년 몰디브)
• ‌평가
- ‌한국의 입장에 대해 다수국의 긍정적 지지와 호의적 반응 획득
- ‌중국의 한국 대표단에 대한 경원 자세 회피

3. 제6차 총회 한국 유치 문제 교섭 경위 
• ‌체신부가 동 총회 유치 의사를 표명
• ‌외무부는 뉴질랜드도 동 총회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하여 경쟁이 불가피하므로 관례에 따라 사전 정부 간 교섭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 ‌외교 경로로 뉴질랜드 측 입장 타진 결과, 뉴측은 이미 상당한 준비를 갖추고 적극적 개최 의사를 표명
- ‌독립 150주년 기념행사로 진행 
•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한국 유치 의사를 철회하기로 결정

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

아태 우정정보센터

정부대표단

체신부

비자치지역

UPU-EC 회의

체신부 국제우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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