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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국제노동기구) 총회, 제71차. Geneva(스위스) 1985.6.7-27

[21398] ILO(국제노동기구) 총회, 제71차. Geneva(스위스) 1985.6.7-27

ILO(국제노동기구) 총회, 제71차. Geneva(스위스) 1985.6.7-27

ilo(국제노동기구)총회,제71차.geneva(스위스)1985.6.7-27

22208

1985

1985

국제기구과

733.5221

2015-0051

04

0001-0254

2016

1. 주제네바대사는 1985.2.5. ILO(국제노동기구) 제71차 총회(6.7.∼27. 제네바) 옵서버 대표단 파견 
신청서를 ILO 사무국에 제출하였으며, 동 신청서가 3.1. 종료된 ILO 제229차 집행이사회에서 북한측 신청과 함께 통과됨.
• ‌이에 따라 ILO 사무총장은 3.21. 외무부에 한국 옵서버 대표단의 구성을 조속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함.
• ‌제71차 총회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음.
- ‌협약, 권고의 적용에 관한 정보 및 보고, 직업보건, 임금과 근로시간에 대한 통계 관련 협약 개정, 석면 사용에서의 안전, 남녀 고용자의 동등한 대우와 취급 등

2. 외무부는 조철권 노동부장관(수석대표), 박근 주제네바대사(교체수석), 권중동 의원(수석대표 고문)과 
정부 측(6명), 근로자 측(3명) 및 사용자 측(3명) 대표 등 15명의 대표단을 임명하고 1985.5.30. 이를 ILO 사무국에 통보함.

3. 회의 참가 대표단은 회의 결과를 다음 요지로 보고함.
(수석대표 활동)
• ‌ILO 사무총장 예방(6.7.)
  - ‌사무총장은 한국의 ILO 가입을 전폭 지지한다고 하고 5월 초에 주제네바 북한대사가 남북 통일 후 ILO 가입을 주장한 데 대해 자신은 20여 년 ILO 활동에 참여해 온 한국의 가입은 합리적이라고 답변하였다고 말함.
• ‌스리랑카, 이라크, 필리핀, 호주, 자메이카, 케냐, 세네갈,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노동장관 및 인도네시아 인력성장관, 영국 노동차관 등을 회의장 등에서 면담
• ‌기조연설(6.10.) 
(회의 결과)
• ‌6.27. 고용평등위원회 및 조직개편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를 채택하고 폐회함.
• ‌대다수의 보고서 및 결의안이 컨센서스로 채택됨. 표결에 부쳐진 사안의 경우 동구권 등 사회주의 국가의 노·사·정 대표 간에는 행동 통일이 이루어진 반면 서구 및 비동맹 제국의 3자 대표 간에는 상이한 투표 성향이 다수 나타남.
• ‌북한은 1984년도와 달리 기조연설을 하지 않았으며 회의 참여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음.

4. 노동부는 1985.6월 작성한 ‘제71차 ILO 총회 참가 결과보고’에서 가입 필요성, 가입 여건 및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1986년도 ILO 가입 신청 및 가입 추진기구 구성을 건의함.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

유럽

고용평등위원회

조직개편위원회

옵서버 대표단 파견 신청서

ILO 사무총장

주제네바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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