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직 진출 추진, 1985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직 진출 추진, 1985

[21365]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직 진출 추진, 1985

[21365]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직 진출 추진, 1985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직 진출 추진, 1985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직 진출 추진, 1985

iaea(국제원자력기구)사무차장직진출추진,1985

iaea(국제원자력기구)사무차장직진출추진,1985

22174

1985

1985

국제기구과

733.213

2015-0048

09

0001-0121

2016

1. 외무부는 1985.1.24. 주오스트리아대사에게 1985년 중 공석이 되는 IAEA의 사무차장급 직위 및 한국 인사의 진출 가능성 등을 타진, 보고토록 훈령하였으며, 주오스트리아대사는 현 기술협력 사무차장이 연말까지 사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고함. 

2. 과학기술처는 이병휘 원자력위원의 IAEA 기술협력 사무차장직 진출을 추진해 줄 것과 이 위원의 입후보 의사를 표명하는 내용의 과기처장관 명의 IAEA 사무총장 앞 서한을 전달해 줄 것을 1985.5.16. 및 7.22. 각각 외무부에 요청함.
• ‌주오스트리아대사는 8.23. Blix 사무총장을 면담, 동 서한을 전달하고 사무총장의 언급 내용을 다음 요지 보고함.
- ‌중남미, 중국(구 중공) 외에 아프리카에서도 2∼3명이 신청하였고 수명이 더 있을 것임.
- ‌자신의 재임명이 확정되는 총회(1985.9.23.∼27.) 시까지 본건 처리를 보류하고 그 후 이사회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임.
- ‌현 여건으로 보아 사전운동(canvassing)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함.
• ‌주오스트리아대사는 또한 이 위원의 경력 등이 유리한 점인 반면, 북한 등 공산권의 예상되는 방해 책동이 불리한 점이라는 평가를 보고함.

3. 외무부는 1985.10.29. 주오스트리아대사에게 IAEA 총회에서 Blix 사무총장의 재임명이 확정된 시점에서 이병휘 위원의 사무차장 진출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희망을 환기시키기 위해 사무총장을 지급 면담, 협조를 요청할 것을 훈령함.
• ‌주오스트리아대사는 11.6. 사무총장을 면담한바, 사무총장은 이병휘 위원과 각료급인 아프리카 인사 등 
3∼4명으로 후보가 압축되었으며 수일 내 아시아 지역의 또 한명의 후보자(말레이시아인으로 탐문)를 면담 후 11월 말경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보고함.

4. 외무부는 주오스트리아대사 건의에 따라 IAEA 이사와 과학자문위원들이 이 위원 임명을 지지한다는 뜻을 사무총장에게 표명하도록 관련국 정부를 상대로 재외공관을 통한 교섭을 시행함. 
• ‌주미대사는 11.26. Blix 사무총장이 방미 시 소련의 강력한 반대로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으며, 이 위원을 첫 
번째 후보로 생각하다가 소련의 반대로 많이 후퇴하였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미국 측 반응을 보고함.

5. 주미대사는 1985.12.2. 미 국무부이 통보해 온 바에 의하면 IAEA 사무총장이 말레이시아 후보를 지명키로 결정하였음을 비공식적으로 주비엔나 미국대표부에 알려 왔다고 보고함. 

6. 주오스트리아대사는 Blix 사무총장이 1985.12.3. 대사관 관계관에게 말레이시아 후보가 사무차장으로 내정되었음을 사전 통보 형식으로 알려 왔다고 보고함.

과학기술부

국제원자력기구(IAEA)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공석이 되는 IAEA의 사무차장급 직위

한국 인사의 진출 가능성 등을 타진, 보고토록 훈령

IAEA 기술협력 사무차장직 진출을 추진

Blix 사무총장

이병휘

이병휘 원자력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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