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 팔레스타인 문제 라틴아메리카지역 세미나. Georgetown(가이아나) 1985.6.17-20

[21283] UN 팔레스타인 문제 라틴아메리카지역 세미나. Georgetown(가이아나) 1985.6.17-20

UN 팔레스타인 문제 라틴아메리카지역 세미나. Georgetown(가이아나) 1985.6.17-20

un팔레스타인문제라틴아메리카지역세미나.georgetown(가이아나)1985.6.17-20

22091

1985

1985

국제연합과

731.64

가이아나

팔레스타인

2015-0042

12

0001-0277

2016

1. 주유엔대사는 유엔 사무총장이 1985.2.15. 공한을 통해 1985년도 팔레스타인 문제에 관한 라틴아메리카 지역 세미나가 6.17.∼21. 조지타운(가이아나)에서 개최 예정임을 통보하면서 한국 정부의 참석을 
초청하여 왔다고 보고하고 동 세미나에 대표단 파견을 건의함.

2. 외무부는 1985.5.22.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감 표시 및 개최국 가이아나와의 관계개선 문제 등 현안 협의를 위하여 이병해 주베네수엘라대사관 공사와 주유엔대표부 직원 등 2명의 대표단 파견을 결정하고 훈령을 시달한바, 훈령 중 기본 입장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
•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연대감 표시
•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활동 및 각국 입장 등 최근 동향을 파악하여 우리의 대팔레스타인 및 중동정책에 활용
• ‌가이아나와의 점진적인 관계개선 기반 구축 기회로 활용

3. 주베네수엘라 공사는 세미나 참석 후 1985.6.21. 귀임, 동 세미나 및 가이아나와의 관계 관련 각각 다음 요지 전문 보고함.
• ‌세미나
- ‌한국 포함, 11개국과 유엔 주재 PLO 대표 및 이슬람기구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주최 측이 준비한 최종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일정을 하루 앞당겨 6.20. 폐회함.
- ‌라틴아메리카 지역 국가들이 대부분 불참하고 소수의 공산권 및 중립 국가만 참석하여 주최 측이 당혹할 정도였고 발표자들도 좌익 계통의 학자들로 PLO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형식적인 발표였음.
• ‌대가이아나 관계
- ‌가이아나 외상, 대법원 판사 겸 IOC 위원, 외무성 정무국장 등을 예방, 면담함.
- ‌외상 면담에서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양국 관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바, 동 외상은 남북대화 진전에 관심을 보이며 경청하였고, 관계개선 조치의 선결사항으로 주베네수엘라대사에 대한 겸임대사 아그레망 부여를 요청한 데 대해 고려해 보겠다고 언급함.

4. 주베네수엘라대사는 1985.6.27. 대표단의 세미나 참가 보고서를 송부해 온바, 동 보고서는 향후에도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 표시를 위해 세미나에 계속 참가할 필요가 있으나, 아시아지역 이외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의 경우 여타 참가국 현황 등을 고려, 참가 문제에 탄력적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는 견해를 보고함.

아시아

PLO

개최국 가이아나와의 관계개선 문제

라틴아메리카 지역 세미나

조지타운(가이아나)에서 개최 예정

팔레스타인 문제

이병해 주베네수엘라대사관 공사

주베네수엘라 공사

주유엔대사는 유엔 사무총장

주유엔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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