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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 제8차, 서울. 1985.5.27-30. 전2권.

[21205] 남북적십자회담, 제8차, 서울. 1985.5.27-30. 전2권. 1985.1.22-25 개최추진

남북적십자회담, 제8차, 서울. 1985.5.27-30. 전2권.

남북적십자회담,제8차,서울.1985.5.27-30.전2권.

22002

V.1

1985.1.22-25 개최추진

1984

1985

정보2과

726.33

2015-0037

07

0001-0295

2016

유창순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1984.10.4. 남·북적십자회담 재개 제의에 대한 손성필 북한적십자회 회장의 11.20. 판문점에서의 동 회담 예비접촉 개최 수락에 따른 회의 개최 경과, 정부의 관련 대외홍보 지침 및 해외 주요 반응임.

1. 회의 결과 양측 합의사항
• ‌제8차 본회담의 1984년 중 서울 개최 및 이산가족 자유 방문 및 상봉 실현 등 주요 의제 
• ‌쌍방 적십자사 부총재급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구성
• ‌연락사무소 운영, 직통전화 개통 및 대표단 신변보장 성명문 발표 등 세부절차 사항
• ‌북한 측 제의 예술단 교환 공연은 추후 논의 

2. 제8차 본회담에 대비한 대외홍보 지침
• ‌한국 측의 주도로 개최됨에 역점을 두고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부각하고 남·북한 간 직접 접촉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최선책이라는 데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제고함.
•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 탈피 시도 목적 등 회담에 응하는 북한의 의도를 적절히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성급한 대북한 접근 움직임에 대한 자제를 유도함.
• ‌미국, 일본 등 핵심 우방국에 대해 회담 진전 사항을 수시로 설명하고 협의함. 
• ‌EC(구주공동체), ASEAN(동남아국가연합) 등 우방국에 대해 회담 진전 사항을 설명함.
• ‌비동맹 제국 등 제3세계 국가에 대해서는 남·북한 직접 접촉의 타당성을 설명함. 
• ‌대화 진전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구 중공), 소련 등 공산권과의 관계 개선을 계기로 활용하며 88 서울
올림픽 참가를 유도함. 

3. 해외 주요 반응
•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남·북한 직접 접촉은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기여할 것임을 논평함.
• ‌일본 아사히 신문은 북한의 변화를 예상함은 시기상조이며 대결 노선으로 회귀를 예상함.

4. 북한의 본회담 중단 통보
• ‌북한 측은 1985.1.9. 한·미 팀스피릿85 군사훈련을 이유로 제8차 본회담의 중단을 통보함.
•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23. 담화문 발표를 통해 북한 측의 중단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한 회담 재개를 촉구함.

아시아

유럽

일본 아사히 신문

88 서울올림픽 참가를 유도

공산권과의 관계 개선

국제사회의 성급한 대북한 접근 움직임에 대한 자제

국제적인 인식을 제고

남·북한 간 직접 접촉

남·북한 직접 접촉

대결 노선으로 회귀를 예상

대표단 구성

연락사무소 운영

장기적인 관점

한반도 긴장 완화

남·북적십자회담

제8차 본회담의 중단

한·미 팀스피릿85 군사훈련

미 국무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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