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의 3자회담 제의, 1983-85. 전10권.

[21201] 북한의 3자회담 제의, 1983-85. 전10권.

[21201] 북한의 3자회담 제의, 1983-85. 전10권. 언론보도 1 : 국내

북한의 3자회담 제의, 1983-85. 전10권.

북한의3자회담제의,1983-85.전10권.

21996

V.9

언론보도 1 : 국내

1983

1985

동북아1과

북미과

특수정책과

726.22

일본

북한

2015-0037

01

0001-0145

2016

북한의 1983.10.8. 중국(구 중공)을 통한 한·미·북한 간의 3자회담 제의에 관한 주요 국내 언론 보도임.

1. ‌‘미·중공과 한반도’제하 동아일보 사설(1984.1.7.)
• ‌조자양 중국 수상의 1.10.~16. 미국 방문 중 양국 간에 한반도 문제가 중점적으로 협의될 예정인바, 동 협의 시 한·미·중은 북한의 동 제안 배경에 대해 유의해야 할 것임을 지적하고자 함.
• ‌북한은 동 제의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나 1983.10.9. 아웅산 암살폭파 사건 하루 전에 제안된 것이라는 데서 북한의 저의를 의심치 않을 수 없으며 결국 한국을 속이기 위한 또 다른 위장 평화공세였던 것으로 판명됨.
• ‌남·북한 간의 평화정착의 주역은 남·북한 양 당사자들이 되어야 하며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도 휴전협정에 공히 서명한 미·중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타당함에 비추어 북한의 저의가 의심되며 미·중 간의 회담 시 남·북한 당사자 간의 협의가 선행되도록 유의하여 협력해 줄 것을 촉구함.

2. 기타 주요 언론보도 요지 
• ‌레이건 미 대통령은 1984.1.10. 중국(구 중공) 측에 대해 남·북한 및 미·중이 참석하는 4자회담을 제의하였으나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다고 밝힘(1.12. 조선일보).
• ‌일본은 미국 측이 제안한 4자회담에 일본과 소련을 포함하는 6자회담이 한반도 정세안정에 더 효율적이라는 입장으로 한반도 문제에 일본의 발언권 행사를 희망함(1.13. 한국일보).
• ‌진의종 국무총리는 3.10. 대북 성명을 통해 북한은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시해할 의도로 테러를 
자행한 데 대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하고 남·북한 당국 최고책임자회담에 호응해야 하며 이것이 당장 어렵다면 각료급 회담에 동의할 것을 촉구함(3.11. 중앙일보).
• ‌일본 정부는 3월 말 예정된 나카소네 수상의 중국(구 중공) 방문을 앞두고 3.12.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일·소 
외무차관 협의회를 통해 4자회담 개최 방안을 타진하는 한편 중국 측에 대해서도 4자회담의 동경 개최를 
제의할 예정임(3.13. 경향신문).
•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일본 사회당 대표단은 9.22. 기자회견을 통해 김일성과의 면담 시 김일성이 수재 
지원물자 제공 협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로 남북대화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고 말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 당사자 간의 직접회담을 개최할 의향이 있음을 언급하였다고 밝힘(9.23. 서울신문).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3자회담

남·북한 및 미·중이 참석하는 4자회담을 제의

미국 방문 중 양국 간에 한반도 문제가 중점적으로 협의될 예정

위장 평화공세

일·소 외무차관 협의회

일본과 소련을 포함하는 6자회담

테러를 자행한 데 대해 납득할 만한 조치

평화정착의 주역은 남·북한 양 당사자

한·미·북한 간의 3자회담 제의

한반도문제

레이건 미 대통령

조자양 중국 수상

진의종 국무총리

4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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