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동부아프리카 관계, 1985

[21175] 북한·동부아프리카 관계, 1985

북한·동부아프리카 관계, 1985

북한·동부아프리카관계,1985

21961

1985

1985

아프리카과

중남아프리카과

725.1

앙골라

북한

모리셔스

탄자니아

잠비아

2015-0034

09

0001-0090

2016

본 문건은 북한과 동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에 관한 문서인바, 국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모리셔스
• ‌외무부는 1985.1.8. 모리셔스 MSM 당 원내총무 Harish Boodhoo를 단장으로 하는 의회대표단이 1.4. 평양에 도착하였음을 주케냐대사관에 통보하고, 동 대표단의 방북 경위 및 대표단 명단을 보고하도록 지시함.
• ‌주케냐대사관은 2.22. 상기 모리셔스 의회대표단의 명단을 보고하면서 의회사절단의 중국(구 중공), 북한 및 인도 방문에 관한 모리셔스 일간지 보도 기사를 외무부에 송부함.
• ‌주케냐대사관은 4.2. 북한 대외문화담당 김두일 부국장이 인솔하는 사절단이 모리셔스를 방문, 1985.3.16.~22. 공예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보고함.
• ‌주모리셔스대사관은 11.28. 북한이 탄자니아에서 주재국을 겸임하고 있는 북한대사를 경질, 마다가스카르대사가 겸임토록 결정하고 정태화 주마다가스카르 북한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을 신청하였고 최근 주재국이 
이에 동의한 바 있다고 외무부에 보고함.

2. 앙골라
• ‌주가봉대사관은 1985.6.11.자 주간지 Lettre D’afrique는 앙골라 북부지역의 군사기지에 북한군 교관이 SWAPO 전투요원 및 ANC 게릴라에 대한 군사 및 사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말 현재 북한군 2,000명이 동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고 보고함.
• ‌주미대사관은 1985.7월 미 국무부 한국과 및 남아프리카과 관계자는 북한군의 앙골라 파병설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으나 정규군 주둔 여부를 확인할 만한 증거는 없으며 현재로서는 군사고문단 150~200명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하였다고 보고함.

3. 잠비아
• ‌조선 중앙방송은 1985.4.23. A. K. 사무친바 잠비아 민족지도상을 단장으로 하는 잠비아 주체사상연구 대표단이 방북, 노동당 중앙위원회 황장엽 비서를 면담하였다고 보도함.
• ‌평양방송은 7.22. 촘바 잠비아 내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 이철봉 사회안전부장의 영접을 받았다고 보도함.

4. 대책 보고
• ‌1985.12월 외무부는  ‘아프리카의 대남북한 관계 및 대책’에 관해 대통령실에 보고한바,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음.
- ‌북한과의 무리한 원조 경쟁 지양
- ‌국력 신장에 따른 의연한 자세 견지
- ‌고위 정부인사 순방 외교 강화

정태화

주가봉 대사관

아프리카

군사고문단

잠비아 주체사상연구 대표단

ANC 게릴라에 대한 군사 및 사상 교육

SWAPO 전투요원

대남북한 관계

순방 외교

아그레망

원조 경쟁 지양

A. K. 사무친바 잠비아 민족지도상

MSM 당 원내총무 Harish Boodhoo

노동당 중앙위원회 황장엽 비서

대외문화담당 김두일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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