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우간다 관계, 1985

[21167] 북한·우간다 관계, 1985

북한·우간다 관계, 1985

북한·우간다관계,1985

21949

1985

1985

아프리카과

725.1

2015-0033

16

0001-0296

2016

1. 주우간다 북한대사관은 1985.1.7. 외무성 앞 공한을 통해 이상일이 신임 대사로 임명되었음을 통보하고 동인에 대한 아그레망을 요청함.
• ‌우간다 외무성은 1.16. 이상일 대사의 아그레망 신청에 동의한다고 통보함.
• ‌이상일 대사는 3.15. 우간다에 도착하였으며, 4.2. 오보테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함.

2. 박중국 북한 인민 무력부 부부장은 김일성 특사로 1.22.~31. 우간다를 방문하고, 1.29. 무앙가 부통령과 
북한-우간다 군사협정에 서명한바, 동 협정은 우간다의 요청이 있을 시 북한이 무기 및 군 병력을 
추가 지원토록 규정하고 있음(주우간다대사관 보고).
• ‌외무부는 2.8. 북한의 대우간다 군사원조 현황을 대통령실에 보고함.
- ‌‌북한이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병력을 우간다에 파견, 우간다 정부군의 대반정부 게릴라 소탕 작전에 직접 참여함.

3. 우간다 외무성은 1985.5.22. 벽돌 및 기와공장 건설 지원을 위한 북한 기술조사단을 6월 첫 주 이후 언제든지 접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동 조사단의 40일 체재비를 부담할 예정임을 알리는 공한을 
북한대사관에 송부함.

4. 우간다 야당인 Nationalist Liberal Party 당수 Okeny는 1985.5.27. 오보테 대통령에게 서한을 발송,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비난하고 우간다-북한 간 군사협력협정의 폐기를 주장함.
• ‌우간다 야당인 민주당은 7.10. 집행위원회 및 국회의원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선거위원 임명, 인권 문제, 치안 불안 및 북한군 철수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함.

5. 주우간다대사는 1985.8.16. Kinuka 외무성 영사정보국장을 면담, 북한군 철수 문제에 관해 협의한바, 동 국장의 언급 요지는 다음과 같음.
• ‌Bazilio Okello 군사령관은 군사혁명 후 북한과의 군사협력 종료 및 북한군 철수를 요청함.
• 북한 대사는 8.13. Tito Okello 군사위원장을 방문, 상기 요청에 따라 북한군을 철수시키겠다는 입장을 전달함. 
 
6. Tali Waku 외무성 의전장은 1985.8.22. Tito Okello 군사위원장의 김일성 앞 친서를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에게 수교한바, Okello는 동 친서에서 북한의 군사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적절한 시기에 북한 군사요원이 되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우간다 Ngabo지 Kiwanuka 편집부국장은 8.21. 반군 지도자 Museveni가 대정부 협상조건 중 하나인 북한군 철수가 절대 타협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견지한 것이 주재국 군사위원회에서 북한군의 철수를 조속 결정한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함.

요웨리 무세베니

파울로 무왕가

이상일

주우간다 북한 대사관

기술조사단

게릴라 소탕 작전

군사원조

군사혁명

군사협력

군사협정

벽돌 및 기와공장 건설

북한군 철수

아그레망

Bazilio Okello 군사령관

Kinuka 외무성 영사정보국장

Kiwanuka 편집부국장

Okeny

Tali Waku 외무성 의전장

Tito Okello 군사위원장

김일성 특사

박중국 북한 인민 무력부 부부장

오보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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