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자메이카 관계, 1985

[21160] 북한·자메이카 관계, 1985

북한·자메이카 관계, 1985

북한·자메이카관계,1985

21940

1985

1985

중미과

725.1

자메이카

북한

2015-0033

07

0001-0042

2016

1. 주자메이카대사는 1985.2.15. Spaulding 주재국 안보상과 면담한바, 동 장관은 최근 현지의 북한대사관이 Seaga 수상에게 공문을 보내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주재국 방문을 공식 접수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말함.
• ‌2.15. 주자메이카대사는 Cliff Stone 의원을 방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주재국 방문 제의를 알리고 동 제의가 거부되도록 협조 요청함.
• ‌2.21. 주자메이카대사는 William A. Hewitt 현지 주재 미국대사와 면담,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주재국 방문교섭 문제를 설명하고, 가능한 협조를 요청함.

2. 주자메이카대사관은 1985.3.23. 북한 요원 7명이 농업 분야 투자 가능성 조사를 명분으로 주재국에 
대한 입국을 기도하고 있다고 외무부에 보고함.
• ‌상기 북한 요원들은 공식 대표단은 아니며 이들의 재정적 Sponsor는 Menchung Wong(중국계로 상당한 규모의 사업경영) 사장이 합작투자 관계로 초청한 사람들임.

3. 주자메이카대사는 1985.5.10. Spaulding 안보상을 면담한바, 안보상의 주요 언급 내용은 다음과 같음.
• ‌한국 국방장관의 방한 초청에 대해, Spaulding 안보상은 양국 간의 긴밀한 안보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방한의 필요성이 있음을 인식한다고 말하고 금월 말경 구체적인 회답을 주겠다고 말함.
•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주재국 방문 제의에 대해, 안보성에서는 수상실에 대해 북한대표단의 접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식 입장을 보고함.

4. Donald Davidson 자메이카 외무성 의전장은 1985.6.21. 주자메이카대사를 초치, 북한 공관원 이성현이 고의적으로 한국대사관 앞 공한을 외무성 문서함에서 개봉하여 보다가 한국대사관 현지 고용원에 
의해 적발된 사건에 유감과 사과의 뜻을 표하고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북한대사 앞으로 엄중한 경고 공한을 발송했다고 말함.
• ‌6.17. 주자메이카대사관은 상기 사실을 주재국 외무성에 통보하면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공한을 주재국 외무성에 발송함.

외교부

공관원

북한 노동당

방한

Cliff Stone 의원

Donald Davidson 자메이카 외무성 의전장

Menchung Wong

Seaga 수상

Spaulding 안보상

Spaulding 주재국 안보상

William A. Hewitt 현지 주재 미국대사

북한 공관원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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