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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4] 북한·일본 관계, 19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115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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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o:abstract	1. 외무부는 1985.1.8. 주일대사관에 일본의 대북한 관계를 예의 주시하고 1984.9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모처럼 이루어진 양국 간의 좋은 관계가 일본 측의 대북한 접근으로 깨지는 일이 없게 하도록 지시함. • ‌외무부는 일본 내에서 1985.1.1. 대북한 제재조치 해제를 계기로 대북한 접촉 강화를 도모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보고하도록 주일대사관에 지시함. 2. 조·일 우호촉진친선협회장 김우종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1985.6.6.~16. 일본을 방문한바,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음. • ‌중의원 및 참의원 의장 면담, 자민당 간사장 대행 면담, 수산 관계자와의 간담회 • ‌사회당 위원장, 공명당 부위원장 면담 • ‌도요다 자동차, 야마자키 철공소 시찰 • ‌미키 다케오 전 수상 면담 등 3. 북한 노동신문 책임주필 김기남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신문 대표단이 이시바시 일본 사회당 위원장의 초청으로 1985.4.18.~26. 일본을 방문, 이시바시 위원장과 회담, 마이니치, 아사히, 요미우리 신문 및 공동통신사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짐. • ‌다나베 마고토 일본 사회당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당 고위급 대표단 6명이 1985.5.20.~25. 북한을 방문, 한반도 긴장 완화와 일·북한 간 경제·인적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4. 주일대사관 공보관은 1985.5.13. 공동통신 간부와 접촉한바, 동 간부는 공동통신은 평양지국 설치를 위한 협상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일·북한 간의 관계 개선 또는 북한 내부의 변화가 없는 한 평양에 지국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힘. 5. 주일대사관은 1985.5.21. 최근 북한 측의 대일 접근 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배경을 다음과 같이 외무부에 보고함. • ‌랑군 사건으로 실추된 일본 내에서의 이미지를 회복 • ‌1984년 대통령의 방일로 일본 국민의 대한 인식은 현저히 개선된 반면, 일본인의 대북 인식은 후퇴하여 이를 조속히 만회하기 위한 활동 강화 • ‌일본 사회당이 최근 한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북한이 사회당의 활용에 한계를 느껴 직접 자민당에 대한 접근 필요성을 인식
mofa:relatedPerson	미키 다케오
mofa:relatedOrg	주일 한국 대사관 외교부
mofa:relatedEvent	한·일 정상회담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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