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오스트리아 관계, 1985

[21142] 북한·오스트리아 관계, 1985

북한·오스트리아 관계, 1985

북한·오스트리아관계,1985

21918

1985

1985

서구2과

725.1

오스트리아

북한

2015-0032

05

0001-0120

2016

1.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은 1985.2.28. 북한 중앙인민위 경제정책위 부위원장 박남기 일행이 4.16.~24. 주재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무부에 보고함.
• ‌박남기는 중앙인민위 대표 2명, 대외무역부 부부장 1명 등 10명의 수행원을 대동할 예정이며 금번 방문은 Steger 부수상이 수락함으로써 실현케 되었으며 북한 측은 각종 산업시설에 대한 시찰을 희망하고 있음.

2.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은 1985.5.15. 북한 경제대표단(단장: 박남기 부위원장)의 방오(4.17.~25.) 시 
양측 간 서명된 합의서(Agreed Minutes)를 외무부에 송부한바, 동 합의서의 특기 사항은 다음과 같음.
• ‌에너지, 야금산업, 제지산업, 식품가공 산업, 비철금속 분야 등 양측 무역관계 증진
• ‌북한 측은 안주 화력발전소 설비, 제철공장 설비, 대천 수력발전소 자동화시설 도입을 위한 주재국 측의 공급자 금융 희망 표명
• ‌화물차 및 컨테이너 생산 분야 등 양측 기업, 기관 간의 협력 증진

3. 주오스트리아대사는 1985.2.24. Tschofen 외무성 아주국장을 접촉, 파악한바, 북한 측은 최근 김영남 외교부장의 4.28.~5.4. 주재국 공식 방문을 제의했다고 함.
• ‌주재국 측은 동 기간이 공식 방문으로는 너무 길어 5.2.~3.로 수정 제의함.

4.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은 북한 외교부장 김영남이 1985.5.2.~4. 오스트리아를 공식 방문하였으며, 방오 기간 중 김영남의 주요 언급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보고함.
•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을 위한 오스트리아 기업의 적극 참여를 희망함.
• ‌Kirchschlaeger 대통령, Sinowatz 수상, Gratz 외상 및 외무성 관계관을 방북 초청함.
• ‌북한은 비동맹국으로서 오스트리아, 북구제국 등 유럽의 중립국과의 협력 관계 증진 희망을 피력함.
• ‌한반도 문제 관련, 한국에 대한 비난은 없었으며 북한의 평화 지향적 노력을 부각시키려는 인상을 줌.

프레드 시노바츠

외교부

오스트리아 대사관

대천 수력발전소 자동화시설 도입

무역관계

안주 화력발전소

방북

방오

한반도 문제

한반도문제

Gratz 외상

Kirchschlaeger 대통령

Steger 부수상

Tschofen 외무성 아주국장

김영남 외교부장

박남기

북한 중앙인민위 경제정책위 부위원장 박남기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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