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Brunner, Edouard 스위스 외무성 국무상 방한, 1985.5.1-7

[21049] Brunner, Edouard 스위스 외무성 국무상 방한, 1985.5.1-7

Brunner, Edouard 스위스 외무성 국무상 방한, 1985.5.1-7

brunner,edouard스위스외무성국무상방한,1985.5.1-7

21823

1985

1985

서구2과

724.32

스위스

인도네시아

일본

2015-0026

04

0001-0150

2016

1. 방한 경위
• ‌주스위스대사는 1984.1.23. 스위스 외무성 Edouard Brunner 국무상이 1985.4.28.~5.10.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동인에 대한 방한 초청을 건의함.
- ‌국무상(Secretary of State)직은 스위스 연방 7개 성 중 외무성과 경제성에만 있는 직위로서 차관에 
해당됨.
• ‌외무부는 1985.1.28. 스위스 국무상의 방한 초청을 수락하고 1985.4.29.~5.1. 방한이 바람직하다는 한국 측 
의견을 동 국무상에게 전달할 것을 지시함.
• ‌스위스 외무성은 2.5. Brunner 국무상이 공식 방한 기간으로 5.1.~4.을 희망하고 있음을 한국 측에 통보하였으며, 외무부가 동 기간 방한에 동의, 방한 기간이 5.1.~7.로 최종 결정됨.

2. 방한 결과
• ‌Brunner 스위스 국무상은 1985.5.1.~7. 방한한바, 체한 일정은 다음과 같음.
- ‌국무총리, 외무부장관, 청와대 경제수석 예방, 외무차관 면담, 해협위 기획단장 예방
- ‌대한적십자사총재 예방, 서울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방문, 국민대 주최 강연회
- ‌판문점 중립국 감시위원단(NNSC) 스위스 대표 방문, 외교안보연구원 주최 세미나, 외무부차관 주최 만찬
• ‌이상옥 외무부차관은 5.2. Brunner 국무상을 면담한바, 면담 요지는 다음과 같음.
- ‌이 차관은 한·스위스 양국이 1962년 외교 관계 수립 이래 훌륭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교역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양국 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함.
- ‌Brunner 국무상은 스위스가 판문점 NNSC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정치적으로도 한국과 특별한 관계에 있으며, 양국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고 강대국의 영향력 하에서 독립을 유지하여야 하는 등 공통점을 많이 지니고 있다고 말함.
- ‌주한 스위스대사는 양국 간 교역이 지난해 30% 증가하였으며 스위스항공은 1986.4월 취항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이 차관은 한반도 정세, 남북한 경제회담, 적십자회담, 체육회담, 국회회담에 관해 설명하고 한·중 
관계 및 한·동구권 관계 등을 설명함.
- ‌Brunner 국무상은 스위스 외교의 관심사가 EC 등과의 대외통상 증대, 소련 및 동구권과의 관계 개선,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변 각국과의 크고 작은 문제의 해결이라면서 모두 교섭 가능한 것들이라고 말함.

외교부

대한적십자사총재

판문점

국회회담

남북한 경제회담

방한

예방

적십자회담

체육회담

한반도 정세

Brunner 국무상

Edouard Brunner 국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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