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Teran Teran, Edgar 에콰도르 외무장관 방한, 1985.5.13-16

[21028] Teran Teran, Edgar 에콰도르 외무장관 방한, 1985.5.13-16

Teran Teran, Edgar 에콰도르 외무장관 방한, 1985.5.13-16

teranteran,edgar에콰도르외무장관방한,1985.5.13-16

21802

1985

1985

남미과

724.32

에콰도르

2015-0024

11

0001-0365

2016

1. 주에콰도르대사는 1985.2.26. Edgar Teran Teran 외상을 면담한바, 동 외상은 한국 외무부장관의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하면서 5.12.~16. 방한할 것임을 통보해 옴.

2. Teran 외상은 부인 동반, 1985.5.13.~16. 방한한바,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음.
• ‌대통령 내외 예방 및 서훈, 국무총리 예방, 외상회담 및 문화협정 서명
•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예방, 상공부장관대리 면담, 국립묘지 헌화, 잠실운동장 시찰
• ‌주한 에콰도르대사관 방문, 기아산업 시찰, 판문점 시찰, 국립박물관 시찰
• ‌부총리 내외 주최 오찬, 외무부장관 내외 주최 만찬, 에콰도르 외상 내외 주최 리셉션

3. 이원경 외무부장관은 1985.5.14. Teran 외상과 회담을 한바, 요지는 다음과 같음.
• ‌Teran 외상은 1984년 8월 출범한 에콰도르 신정부가 한국과의 관계를 다방면에서 심화 확대하고자 하며 동일 서명된 문화협정과 같이 문화 면에서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등 제반 분야에 이르기까지 양국 관계를 가일층 긴밀화하고자 한다고 말함.
- ‌동 외상은 경제적으로 한국 기업의 에콰도르 진출이 바람직스러우며 에콰도르 정부는 필요시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동 외상은 전두환 대통령 내외분이 편리한 시기에 에콰도르를 방문해 달라는 코르데로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해 왔으며 외무부장관 내외도 에콰도르를 방문해 달라고 말함.
• ‌외무부장관은 한국이 에콰도르로부터 일당 5만7천 배럴의 원유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의 에콰도르 진출을 위해 양국 간 투자보장 협정 체결이 매우 소망스럽다고 말함.
-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비동맹 회원국인 에콰도르의 협조를 요청한바, Teran 외상은 에콰도르 정부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함.

4. 주에콰도르대사는 1985.6.26. Teran 외상을 면담한바, 동 외상은 금번 방한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에 감명을 받았으며 한국의 정치 상황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제반 협력은 물론, 한·에 양국 간 실질적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함.

레온 페브레스코르데로

기아산업

경제기획원장관 예방

방한

외상회담

Edgar Teran Teran 외상

Teran 외상

이원경 외무부장관

자유무역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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