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Caputo, Dante Mario 아르헨티나 외무장관 방한, 1985.4.17-20

[21018] Caputo, Dante Mario 아르헨티나 외무장관 방한, 1985.4.17-20

Caputo, Dante Mario 아르헨티나 외무장관 방한, 1985.4.17-20

caputo,dantemario아르헨티나외무장관방한,1985.4.17-20

21792

1985

1985

남미과

724.32

아르헨티나

태국

2015-0024

01

0001-0354

2016

1. 방한 경위
• ‌주아르헨티나대사는 1984.11.15. 태국 부수상을 위한 Dante Caputo 외상 주최 오찬에 참석, 동 외상에게 방한 가능성을 타진한바, 동 외상이 1985년 중 방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고 보고함. 
• ‌아르헨티나 외무성 의전장은 1985.1.14. Caputo 외상이 2월 후반기 방한을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한국 측 사정을 알려 줄 것을 요청함.
• ‌외무부는 Caputo 외상의 방한 기간 관련 주아르헨티나대사를 통하여 아르헨티나 측과 교섭한 결과, 1985.4.3. 동 외상이 1985.4.17.~20. 공식 방한할 예정임을 발표함. 

2. 방한 결과 
• ‌Caputo 외상은 1985.4.17.~20. 공식 방한한바,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음.
- ‌국립묘지 헌화, 한·아르헨티나 외상회담, 국무총리 예방, KAIST 시찰 
- ‌국무총리 주최 오찬, 대통령 예방 및 서훈,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방문, 잠실 경기장 시찰
- ‌외무부장관 주최 만찬, 현대중공업 및 현대자동차 시찰, 불국사 및 천마총 관광
• ‌전두환 대통령의 4.18. Caputo 외상 접견 시 면담 요지는 다음과 같음.
- ‌Caputo 외상은 양국 간에 많은 사업을 해낼 수 있으며, 경제, 통상 교류를 넓혀 가면서 자원개발, 합작투자 등을 공동으로 추진,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함.
- ‌전 대통령은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이익에 도움이 될 협력 분야가 
대단히 크며 기존 우호관계 위에 경제관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시된다고 언급하고 알폰신 
대통령을 방한 초청함.
• ‌이원경 외무부장관과 Caputo 외상 간 외상회담 시 주요 협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
- ‌이 장관은 아르헨티나 7천 명의 한국 교포사회가 아르헨티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민사회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한성기업의 120세대 어업이민 정착문제도 아르헨티나 어업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함.
- ‌Caputo 외상은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민을 장려하는 입장이며 한성기업 이민 문제는 양국 이주 
실무협의회에서 다룰 것인바, 방한 전 아르헨티나 내무장관이 한국 이민의 근면성과 우수성을 고려, 향후 이민 접수가 원만히 이루어지기 바란다는 뜻을 전해 달라고 하였다고 말하고, 아르헨티나산 쇠고기 수입에 특별 배려를 당부함.

외교부

KAIST

한성기업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어업이민 정착문제

방한

새마을운동

예방

Caputo 외상

Dante Caputo 외상

이원경 외무부장관

전두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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