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Seaga, Edward P. 자메이카 수상 방한, 1985.10.7-12

[20982] Seaga, Edward P. 자메이카 수상 방한, 1985.10.7-12

Seaga, Edward P. 자메이카 수상 방한, 1985.10.7-12

seaga,edwardp.자메이카수상방한,1985.10.7-12

21755

1985

1985

중미과

724.22

자메이카

2015-0020

06

0001-0126

2016

1. 방한 경위
• ‌1985.3.1. 주자메이카대사는 카리브 지역 투자사절단과 함께 2.27. Seaga 자메이카 수상(재무상 겸임)을 
예방하였을 때 동 수상이 10.8.~11. IBRD/IMF 서울 총회에 참석차 방한 예정이며 그 기회에 양국 관계 증진, 
특히 투자 유치를 위한 일정을 갖기를 희망함을 보고함.
• ‌외무부는 자메이카 수상의 양국 관계 협의를 위한 별도 일정 마련 요청에 대해 IMF 총회에 각국의 고위인사가 
다수 참석하므로 자메이카의 경우만 예외적으로 고려하기는 곤란하며 요인 예방 등 간단한 행사 추가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주자메이카대사관에 회신함.
• ‌주자메이카대사는 9.20. Seaga 수상이 방한 중 대통령, 국무총리, 외무부장관, 상공부장관 및 무역협회 회장, 기업인 면담을 희망함을 보고한바, 외무부는 대통령 예방, 국무총리 주최 만(오)찬(수상급 전원 참석), 외무부장관 면담, 산업 시찰(삼성전자, 수원 잠업시험장, 양식기 공장) 등의 일정을 주선 중이라고 회신함.

2. 방한 결과 
• ‌이원경 외무부장관은 1985.10.10. Seaga 자메이카 수상을 접견한바, 주요 면담 요지는 다음과 같음.
- ‌Seaga 수상은 한국이 CBI(Caribbean Basin Initiative)를 활용, 보호무역 조치에 의한 수입 제한을 받지 않고 한국 상품의 미국 시장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함.
- ‌이원경 장관은 한국의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의 CBI를 활용한 진출이 바람직하며 한국 기업의 대자메이카 합작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답함.
- ‌Seaga 수상은 남북대화 현황에 관하여 문의한바, 이 장관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남북한 간 
직접 대화가 최선의 방안이며 적십자회담에서 이산가족 재회 문제, 스포츠 회담, 국회 회담, 경제 회담 등에 관한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함.
- ‌이 장관은 88 서울 올림픽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유엔에서의 한국 입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함.
• ‌주자메이카대사는 11.18. 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관 주최 리셉션에서 Seaga 수상과 만나 동 수상의 방한에 관하여 의견 교환을 한바, 동 수상은 방한 시 한국 정부가 베풀어 준 후의에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특히 대통령과 외무부장관에게 안부와 감사의 뜻을 전해 달라고 말함.

에드워드 시가

국제통화기금(IMF)

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관

외교부

88 서울올림픽

CBI(카리브개발계획)

IBRD

국회 회담

미국 시장 수출

스포츠 회담

이산가족

카리브 지역 투자사절단

IBRD/IMF 서울 총회

경제 회담

방한

적십자회담

Seaga 수상

이원경 외무부장관

남북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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