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Fabius, Laurent 프랑스 수상 방한, 1985.4.7-9. 전4권.

[20978] Fabius, Laurent 프랑스 수상 방한, 1985.4.7-9. 전4권. 활동사항

Fabius, Laurent 프랑스 수상 방한, 1985.4.7-9. 전4권.

fabius,laurent프랑스수상방한,1985.4.7-9.전4권.

21751

V.3

활동사항

1985

1985

서구1과

의전담당관실

724.22

프랑스

북한

2015-0020

02

0001-0308

2016

1. 국무총리 회담 요지(1985.4.8)
• ‌국무총리는 수상의 방한을 환영하고 파리 주재 북한 통상대표부의 승격 조치 관련 한국에 대한 사전 통보와 충분한 설명이 없어 한국 국민의 의혹이 컸다면서 이에 대한 수상의 의견을 문의함.
• ‌파비우스 수상은 파리 주재 북한 대표부 승격은 외교적 승인이 아니며 또한 외교적 승인을 향한 일보 전진도 아니므로 북한 승인으로 나아가는 일보라고 해석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프랑스의 장래 조치는 한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함.
• ‌국무총리는 정치, 경제, 통상,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프랑스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며 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 발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Air Bus 3대 구입 문제는 곧 매듭을 짓도록 관계 장관에게 지시할 것이라고 말함.

2. 전두환 대통령 예방 면담 요지(4.8.)
• ‌전 대통령은 미테랑 대통령의 거듭된 프랑스 방문 초청에 감사하며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프랑스의 6·25 참전 및 국제무대에서의 한국 입장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함.
- ‌대통령은 소련 극동군이 약 53개 사단으로 해·공군을 합하여 소련 전체 군사력의 약 1/3이 극동에 
배치되어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소련의 군사력이 매우 우려된다고 말함.
• ‌파비우스 수상은 1983년 연구·공업상으로 첫 방한 이후 다시 프랑스 수상으로서는 최초로 방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프랑스 국민은 한국 국민에 대하여 각별한 우의를 갖고 있다면서 특히 어려운 안보상황 하에서 이룩한 한국의 근대화 및 발전에 경의를 표함.

3. 파비우스 수상이 전달한 미테랑 대통령 친서의 요지
• ‌대한국 관계 발전에 대한 관심 표명
• ‌프랑스 수상의 방한이 한·프랑스 간 경협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을 희망
• ‌전두환 대통령과의 회담 희망 및 상호 적절한 시기에 프랑스 공식 방문을 제의

국무총리 회담

방한

예방

국무총리

미테랑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파비우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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