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Vieira, Joao Bernardo 기니비사우 대통령 방한, 1985.6.25-6.28. 전3권.

[20944] Vieira, Joao Bernardo 기니비사우 대통령 방한, 1985.6.25-6.28. 전3권.

[20944] Vieira, Joao Bernardo 기니비사우 대통령 방한, 1985.6.25-6.28. 전3권. 사전준비 2 : 1985.6.18~25

Vieira, Joao Bernardo 기니비사우 대통령 방한, 1985.6.25-6.28. 전3권.

vieira,joaobernardo기니비사우대통령방한,1985.6.25-6.28.전3권.

21717

V.2

사전준비 2 : 1985.6.18~25

1984

1985

서부아프리카과

의전담당관실

724.12

기니

북한

세네갈

태국

2015-0016

09

0001-0291

2016

1. 세네갈 주재 기니비사우대사는 1985.6.19. 이시영 주세네갈대사에게 Vieira 대통령이 방한 전 방문지인 
태국 방문 일정으로 인해 방한 일정을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서울 도착 일정의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통보하였다고 보고함.

2. 외무부는 1985.6.20. 기니비사우 대통령 방한 관련 언론 보도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함.
• ‌대한민국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기니비사우 공화국 ‘조앙 베르나르도 비에이라’ 대통령이 1985년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함.
• ‌Vieira 대통령은 방한 중 전두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상호 관심사와 우호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임.

3. 경향신문은 1985.6.20. ‘기니비사우 대통령 오는 25일 공식 방한’ 제하 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보도함.
• ‌지난 1982년 북한을 방문한 바 있는 Vieira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남북한을 비교, 한반도 현실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친북한 일변도였던 기니비사우의 대한반도 정책을 최소한 중화 내지 친한 성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 외교 당국자가 밝힘.

4. 외무부는 1985.6.22. 주한 미국대사관 제보에 의하면 비에이라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극동 순방차 Bissalance 공항 출발 직전 비행기 내 폭발물이 장치되었다는 루머에 따라 동 출발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루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사실인 경우 북한이 연루되었는지 상세 보고토록 주세네갈대사에 지시함.
• ‌주세네갈대사는 6.22. 이탈리아대사 고별 리셉션장에서 만난 기니비사우대사대리로부터 파악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보고함.
- ‌6.17. 오후 비에이라 대통령이 비사우 공항 귀빈실에서 출발을 대기하고 있을 때 한 유고슬라비아 여인이 
대통령 탑승 예정 비행기에 폭발물이 장치된 것 같다고 말하여 관계 요원들이 동원되어 수색했으나 
아무런 폭발물도 발견치 못함.
- ‌기니비사우 당국이 상기 여인을 체포 심문한바 동 여인은 북한에 의해 매수된 것 같다고 하며 동 여인은 사건 당시 마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바, 이는 동 음모 조작자들이 변명의 여지를 남기기 위한 소행이 아닐까 하며 북한이 왜 그러한 공작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음.

조앙 베르나르도 비에이라

외교부

미국 대사관

경향신문

기니비사우대사

방한

Vieira 대통령

기니비사우 대통령

비에이라 대통령

이시영 주세네갈대사

전두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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