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Hussain Muhammad ERSHAD 방글라데시 대통령 방한, 1985.6.15-19. 전5권.

[20937] Hussain Muhammad ERSHAD 방글라데시 대통령 방한, 1985.6.15-19. 전5권. 공동성명 및 연설문

Hussain Muhammad ERSHAD 방글라데시 대통령 방한, 1985.6.15-19. 전5권.

hussainmuhammadershad방글라데시대통령방한,1985.6.15-19.전5권.

21710

V.4

공동성명 및 연설문

1982

1985

경제협력과

서남아과

724.12

방글라데시

2015-0016

02

0001-0279

2016

1. 외무부는 1985.4.3. 주방글라데시대사에게 Ershad 대통령 방한 종료 시 발표될 양국 대통령 간 공동성명 관련, 한국의 관심사항은 한국의 평화통일 노력 지지, 남북한 유엔 가입,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및 88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등이라고 하고 이를 강조하기 위한 공동성명 문안을 방글라데시 측과 
협의하도록 지시함.

2. 외무부는 1985.5.3. 공동성명 초안 중 한국 측 관심조항인 9항(한반도), 10항(남북한 유엔가입) 및 11항
(비동맹회의 등에서의 한국 지지)이 공동성명에 포함되도록 교섭할 것을 주방글라데시대사에게 지시함.

3. 주방글라데시대사가 1985.6.11. 보고해 온 방글라데시 측 공동성명(안)에는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관련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한국의 주요 관심 조항(남북한 문제, 국제무대 협력, 올림픽)들이 거의 비슷하게 포함되어 있으므로 외무부는 방측 안을 수락키로 결정함.
• ‌외무부는 방글라데시 측이 제의한 한국 각료급 경제사절단 파견, 양국 경제 공동위원회 설치 관련 조항을 
수락함.

4. 외무부는 1985.6.13. 한·방 공동성명 중 방측이 제의한 나미비아 문제 조항 포함 관련, 한국이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을 규탄하는 유엔 등 국제사회의 제반 결의를 원칙적으로 존중하고 있으며 나미비아 
독립 문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제435호(1978년)에 의한 조기독립을 촉구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동 조항 포함을 수락함.

5. 중앙일보는 1985.6.18. ‘남남협력 모범 보이자’ 제하 전두환 대통령이 공식 만찬사에서 국제 경제 
면에서 공동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자국의 이익에만 치중하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때에 양국이 남남협력을 수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함.
• ‌Ershad 대통령은 답사에서 서방 선진국에서 보호주의 경향이 증대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고 이는 개도국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도국은 신국제경제 질서 수립을 계속하면서 개도국 간 협력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외교부

88 서울올림픽

중앙일보

유엔 안보리 결의 제435호

공동성명

나미비아 문제

남남협력

남북한 유엔 가입

방한

한·방 공동성명

Ershad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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