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전두환 대통령 미국 방문, 1985.4.24-29. 전16권.

[20927] 전두환 대통령 미국 방문, 1985.4.24-29. 전16권. 국내언론보도

전두환 대통령 미국 방문, 1985.4.24-29. 전16권.

전두환대통령미국방문,1985.4.24-29.전16권.

21699

V.1

국내언론보도

1985

1985

북미과

의전담당관실

724.11

2015-0015

02

0001-0115

2016

본 문건은 전두환 대통령 방미 관련 국내 주요 일간지 보도 기사철이며, 특기 사항은 다음과 같음.

1. ‘한국은 동북아 안정의 병마개’(경향 1985.5.1.)
• ‌동아시아 문제 권위자인 조지타운대의 레이 클라인 박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더욱 뚜렷해진 한·미 간의 관계는 양국 공동의 전략적 이해와 한국의 성장발전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분석함.
• ‌동 교수는 한국이 지난 몇 년 동안 성취한 안정은 놀라운 것이며, 5년 전 한국의 정치적·경제적 상황은 
위태로웠으나 전 대통령은 사태를 훌륭하게 안정시켰다고 평가함.

2. ‘전 대통령의 방미결산-안보·평화적 정권교체 재공약’(동아 4.30.)
• ‌전 대통령의 2차 방미 성과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 못지않게 한국 정부의 정치적 안정 노력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남.
• ‌이번 방미 성과를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 재다짐과 한국의 정치 상황 진전에 대한 미국 측의 평가라고 요약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국 측 시각의 ‘정치발전’, 즉 평화적 정권교체 문제는 관심사의 주류를 이룸.

3. ‘전 대통령 2차 방미 결산’(한국 사설 4.30.)
• ‌레이건 대통령의 확고부동한 대한 안보 공약은 북한의 오판을 막을 쐐기로서 마음 든든함.
• ‌또한 전 대통령이 레이건 대통령에게 한국의 정치발전 문제에 관해 88년 임기가 끝나는 시기에 반드시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고 다짐한 것은 최초의 대외적 공약으로 주목할 만함.

4. ‘전 대통령-레이건 정상회담의 성과’(조선 4.28.)
• ‌전 대통령의 방미 성과 관련, 안보 면에서 지속적인 결속 과시와 경제의 공동 발전 추구 합의 및 안보와 
경제면에서 일치된 정세관과 인식을 보여 줌으로써 양국 관계가 장기적인 시각에서 동반자 관계로 긴밀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음.
• ‌이 점에서 전 대통령의 방미는 한반도에서의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한 안보 협력의 강화를 내외에 다시 알렸다는 것에서 우선 그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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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대의 레이 클라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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