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인 원폭피해자 구호, 1984-85

[20866] 한국인 원폭피해자 구호, 1984-85

한국인 원폭피해자 구호, 1984-85

한국인원폭피해자구호,1984-85

21635

1985

1985

동북아1과

722.6

일본

2015-0009

07

0001-0221

2016

1. ‌보건사회부는 한·일 양국 정부 간의 ‘재한 원폭피해자 도일치료 실시에 관한 합의서(1981.12.1.)’에 
따른 1985년도 도일치료 대상자 선발 일정안을 1984.7.20. 외무부에 송부해 왔으며, 주일대사관이 접촉한 일본 측(후생성)이 동 일정에 동의하여 후생성 직원 등 7명이 10.22. 방한, 도일 치료 대상자를 심사함.

2. ‌보건사회부는 1984.11.20. 외무부에 1985년도 도일치료 사업이 확정되었음을 통보하면서 3월, 5월 및 7월 3차에 걸쳐 각 20명씩 도합 60명 도일 치료를 위한 세부 일정을 일본 측과 협의,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함.
• ‌주일대사관은 일본 후생성에 의하면 일본 측 심사단 방한 시 5차에 걸친 100명의 도일 치료에 구두 합의하였다고 하는바, 상기 60명 외의 계획이 있는지 여부 등을 회보해 줄 것을 12.3. 외무부에 요청
• ‌외무부, 잔여 40명은 1986년도 도일 치료 대상자로 계획 중이라는 보건사회부의 회신을 12.11. 주일대사관에 통보 

3. ‌외무부는 1984.12.11. 주일대사관에 보건사회부가 통보해 온 3차의 도일 치료 일시를 알리고 대상자 명단을 송부한바, 주일대사는 일본 후생성이 1985.1.8. 동 계획의 수락을 통보해 왔다고 보고하였으며, 이에 따라 1985년 중 다음과 같이 도일 치료가 실시됨.
• ‌제1회 도일 치료 대상자 16명이 3.26.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 히로시마 병원(10명) 및 나가사키 병원(6명) 향발
- ‌당초 대상자 20명 중 4명이 개인 사정으로 도일하지 못함
• ‌제2회 도일 치료 대상자 20명 중 18명이 5.28. 후쿠오카에 도착, 히로시마 병원(10명) 및 나가사키 병원(8명) 향발
- ‌나머지 2명은 비자 관계로 지연, 6.3. 출국
• ‌제3회 도일 치료 대상자 22명 중 16명이 7.26. 후쿠오카에 도착, 히로시마 병원 및 나가사키 병원으로 각 8명 향발
- ‌나머지 6명은 비자 관계로 지연, 8.3. 출국

4. ‌보건사회부는 1985.4.16. 외무부에 한국 원폭 피해자에 대한 진료 지원 및 친한 활동을 해 온 일본 
TV방송망(주)의 부사장 우지이에 세이치로에 대한 보건사회부장관 표창을 한국원폭피해자협회가 상신하였음을 알리면서 이에 대한 의견을 문의하였으며, 외무부는 5.13. 주일대사 의견에 기초, 동인에 대한 표창이 바람직하다고 회신함.

후쿠오카

히로시마

나가사키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주일 한국 대사관

외교부

보건복지부

도일치료

방한

재한 원폭피해자 도일치료 실시에 관한 합의서

일본 TV방송망(주)의 부사장 우지이에 세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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