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30] 국교 수립 - 트리니다드토바고, 1962-85. 전3권. 1984-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83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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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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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84.5월 OAS(미주기구) 사무국은 5.29.~30. 트리니다드토바고(이하 티엔티) 수도 Port of Spain에서 ‘The Application of Law and Regulations on Subsidies and Countervailing Duties’에 관한 실무회의 소집을 
    통고하면서 한국 정부의 대표 파견을 요청함.
    • ‌외무부는 5.16. OAS 주관 회의에 박건우 외무부 미주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수교국과의 수교 교섭 대표단을 파견키로 함.
    
    2. ‌1984.6월 상기 수교 교섭단은 출장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바, 티엔티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한국에 대해 종래의 태도를 바꾸어 최초의 공식사절단 접수 및 실질 경제협력 관계강화 희망을 표명함.
    • ‌Chambers 수상, Ince 외상 및 정부 각료의 방한 약속 등 티엔티 측의 전진적 자세에 비추어 동국과의 적극적인 수교 추진이 필요함.
    • ‌건의 사항
    - ‌Chambers 수상 방한 추진
    - ‌소규모 경제기술협력 조사단 파견
    
    3. ‌한·티엔티 외상회담이 1984.10.8. 뉴욕에서 개최된바, Ince 외상의 주요 언급 내용은 다음과 같음.
    • ‌한국의 수교 희망에 대해 귀국 후 수상과 협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음.
    • ‌수상 및 외상의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경제조사단 접수 가능 시기를 조사 후 통보해 주겠음.
    
    4. ‌장선섭 주바베이도스대사는 1985.4.28.~30. 티엔티에 출장, Mahabir 외상과 면담한바, 동 외상은 4.25. 각의에서 한국과의 수교 원칙에 합의했다고 하면서 정례 각의에서 결정되면 통보해 주겠다고 말하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및 비동맹의 일원으로서 북한과의 관계 수립도 조만간 검토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라고 말함.
    • ‌외무부는 5.3. 티엔티와의 수교는 한국과 필히 단독 수교라야 함을 주바베이도스대사관에 지시함.
    • ‌주바베이도스대사는 5.3. 티엔티에 출장, Mahabir 외상에게 한국과의 단독수교 입장을 강력히 표명함.
     
    5. ‌Chambers 수상의 방한(1985.7.19.~24.)을 계기로 한국과 티엔티는 1985.7.23.자로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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