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스웨덴 관계, 1985

[20797] 한·스웨덴 관계, 1985

한·스웨덴 관계, 1985

한·스웨덴관계,1985

21558

1985

1985

서구2과

722.1

스웨덴

2015-0005

16

0001-0069

2016

본 문건은 1985년 한·스웨덴 간 일반적 정무관계에 관한 사항인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Anders Jonsson 주한 스웨덴대사관 2등서기관은 1985.2.28. 김대중을 방문, Palme 수상의 김대중 
앞 서신을 전달함.
• ‌Palme 수상의 서신은 과거 김대중이 동 수상 앞으로 보낸 서신에 대한 답신임.

2. ‌주스웨덴대사관은 1985.2.6. 교포 한영우가 한글판 간행물 ‘오늘의 한국’을 발간, 현지 교포 및 유학생 등 한인사회에 배포 중이라고 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다음과 같이 외무부에 보고함.
• ‌한영우가 평통위원이며 오랫동안 문화원의 대표와 현지어 홍보 간행물의 발행인을 맡아 왔던 점을 감안, 동인에 대한 회유책을 계속함. 

3. ‌주스웨덴대사관은 1985.2.27. 현재 평통자문위원으로 있는 조장원, 천순옥, 한영우 대신 송요승, 이상헌 및 오인석을 평통자문위원으로 추천함.
• ‌주스웨덴대사관은 3.7. 한영우가 한국 및 주재국 정부 고위인사와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하면서 경거망동한다는 이유로 동인을 평통자문위원에서 해촉할 것을 외무부에 건의함.

4. ‌주스웨덴대사관은 1985.5.7. 현지 한인회에서 회장 비난 및 부회장단 사임 등 불화가 발생하였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 ‌주스웨덴대사관은 교민 대다수가 교민 화합을 중요시하고 있어 현재의 교민 문제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교민 사회 스스로에 의해 현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보고함.
 
5. ‌이정오 과기처장관이 1985.9.5.~7. 스웨덴을 방문하였으며, 방문 기간 중 한국에너지연구소와 스웨덴 Studvik Energitekni사 간에 핵에너지 연구 및 개발에 관한 협력 약정을 체결함.

6. ‌주스웨덴대사관은 1985.9.21. 현지 한인회가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였으며, 한영우의 선동으로 야기되었던 한인사회의 불화는 해소되었으며 한인회의 기능도 정상화되었다고 보고함.

김대중

한인회

평통위원

한국에너지연구소

한·스웨덴 간 일반적 정무관계

한글판 간행물 ‘오늘의 한국’ 발간

Anders Jonsson 주한 스웨덴대사관 2등서기관

Palme 수상

교포 한영우

송요승

오인석

이상헌

이정오 과기처장관

조장원

천순옥

한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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