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마카오 정무일반, 1985

[20795] 한·마카오 정무일반, 1985

한·마카오 정무일반, 1985

한·마카오정무일반,1985

21556

1985

1985

동북아2과

722.1

중국

2015-0005

14

0001-0049

2016

1. ‌주홍콩총영사는 1985.6.5. 마카오를 방문, 마카오의 중국(구 중공)대표로서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이며 마카오 중화총상회 회장 겸 입법위원인 마만기를 면담한바, 동인의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음.
• ‌남북한 적십자회담, 경제회담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가 되기 바람.
• ‌한·중국 간 교역은 비록 간접 방식이나 앞으로 질적, 양적으로 증가될 것임.
• ‌한국의 직교역 희망 의사를 6.6. 전인대상무위 참석차 북경 방문 시 유관당국에 전달하고 돌아와서 그 결과를 알려 주겠음.

2. ‌권병현 외무부 아주국 심의관은 1985.6.28. 마카오를 방문, 마만기 중화총상회 회장을 면담한바, 
마 회장의 언급 요지는 다음과 같음.
• ‌금번 북경에 가서 한국의 직교역 희망 의사를 국가 지도층에 반영하였는데, 한국과의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우호적인 것으로 이해하나 현 상황하에서는 일정 기간 간접 교역을 계속해야 될 것임.
• ‌한·중국 관계는 공개적으로는 홍콩 신화사 내의 이재문으로 연결시키고 기타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본인이 협조하겠음.

3. ‌주홍콩총영사는1985.10.4. 마카오 소재 카모에스 공원 내에 건립된 김대건 신부 동상 제막식에 참석함.
• ‌동 제막식에는 김수환 추기경, Da Costa 마카오 천주교 주교, 마카오 총독 등 요인 외에 한국인 천주교 신도 150여 명과 홍콩 주재 한국 특파원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함.

4. ‌김재춘 신임 주홍콩총영사는 1985.12.18. 마카오에 출장, 마카오 원동대학 Convention Hall 개막식 
참석 및 주요 인사를 신임 예방한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12.18. Costa 마카오 총독 주최 오찬에 참석한바, 동 총독 내외는 지난 방한 시 한국 정부의 환대에 거듭 사의를 표함.
• ‌12.18. 마만기 중화총상회 회장을 예방한바, 마 회장은 한·중국 관계 개선은 시간을 요하는 사안으로 보나 자신의 
가능한 모든 지원 제공 용의를 표명함.
• ‌12.19. 마카오 천주교 Costa 주교를 예방하고 김대건 신부 동상 제막식에서 보여 준 동 주교의 협조에 재차 사의를 표한 후 한·마카오 관계 강화를 위한 동 주교의 계속지원을 요청함.

베이징

강원도

마이즈루

마누엘 핀투 다 코스타

전인대상무위

한반도 평화

경제회담

김대건 신부 동상 제막식

남북한 적십자회담

방한

예방

권병현 외무부 아주국 심의관

김수환 추기경

김재춘 신임 주홍콩총영사

마만기

마카오 중화총상회 회장 겸 입법위원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

홍콩 신화사 내의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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