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한 이스라엘 명예영사 임명동의 문제, 1985

[20771] 주한 이스라엘 명예영사 임명동의 문제, 1985

주한 이스라엘 명예영사 임명동의 문제, 1985

주한이스라엘명예영사임명동의문제,1985

21528

1985

1985

북미과

중동과

713.2

이스라엘

대한민국

미국

2015-0004

09

0001-0031

2016

외무부 중동과가 1985.4.18. 작성한 ‘주한 이스라엘 명예(총)영사 임명 동의문제에 관한 검토’
제하 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

1. ‌검토 배경
• ‌이스라엘 측 요청
- ‌1962.4월 이스라엘 측의 집요한 요청으로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
- ‌한국의 대아랍 관계 감안, 소극적 관계 유지
- ‌외교관계 수립 후 7년간 주이스라엘대사 임명 보류
- ‌1978.2월 이스라엘 정부는 예산 사정을 이유로 주한 상주대사관을 폐쇄하고 주일대사로 하여금 겸임토록 함.
• ‌미국 측 관심 표명
- ‌1984.7.27. 및 1985.2.28. 미 하원 솔라즈 의원은 주미대사 면담 시 이스라엘의 주한 상주공관 재개 
요청에 대해 선처 요청
- ‌1985.3.21. Michael Armacost 미 국무차관, 한국의 대이스라엘 정책을 좀 더 전향적으로 재검토해 
주기를 희망

2. ‌주한 명예(총)영사 임명 동의 시, 아랍 측 반발 및 예상 문제점
• ‌아랍권의 항의 야기
• ‌대이스라엘 관계 증진의 시초로 해석, 대한국 제재 가능성
• ‌문제의 장기화 소지 불가피
• ‌한국의 아랍권 미수교국 관계개선 노력 저해
• ‌주한 상주공관 유치 노력 저해 가능성
• ‌북한의 한·아랍 관계 이간을 위한 적극 악용 필연적

3. 한국 입장 및 대책
• ‌아랍 측 반발 및 대한국 의심 야기 가능성이 크므로 명예영사 임명 동의는 시기상조
• ‌이스라엘 측 요청 및 미국 내 유태계 로비 영향력을 감안, 장기적으로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재개 포함 주한 사무실 개설 문제의 긍정적 검토 필요
• ‌미국 및 이스라엘 측에 한국의 대아랍 관계 설명, 이해 촉구(원유, 수출, 건설, 인력수출 등), 관계 개선 시 북한의 적극 악용 가능성 및 현재의 한·이스라엘 실질 협력에 지장이 없음을 해명할 필요

외교부

아시아

아랍 측 반발 및 예상 문제점

주한 이스라엘 명예(총)영사 임명 동의문제

대아랍

Michael Armacost 미 국무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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