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부임 - 네덜란드, 1985-86

[20769] 대사부임 - 네덜란드, 1985-86

대사부임 - 네덜란드, 1985-86

대사부임-네덜란드,1985-86

21526

1985

1986

서구1과

의전담당관실

711.2

네덜란드

2015-0004

07

0001-0066

2016

1. ‌주네덜란드대사는 1985.11.12. Hoytink 주한네덜란드대사가 12월 중으로 경질될 것이며 후임으로는 
현 주프랑스대사관 차석인 J. TH. H. C. van Eb Benhorst-Tengbergen 전권공사가 내정되었다고 보고함.

2.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1985.12.18. 외무부에 대해 A. B. Hoytink 대사가 임기를 종료하고 동일 한국을 떠났으며 신임 대사 도착 시까지 C. van Rij 3등서기관이 대사대리직을 수행하며 1986.1.7. 이후에는 W. O. Servatius 1등서기관이 대사대리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통보함.

3. ‌Benhorst-Tengbergen 신임 대사는 1986.4.1. 전두환 대통령을 예방, 신임장을 제정한바, 신임장 제정사 요지는 다음과 같음.
• ‌3백 년 전 네덜란드 동포 중 몇 분이 한국을 서구에 최초로 알린 일이 있으며 오늘에 있어서도 한국은 상상의 대상으로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음.
• ‌1985년에 수상을 포함한 다수의 네덜란드 고위인사들이 방한했다는 사실은 폐허였던 나라가 30년에 이룩한 발전상에 대해 부여하는 중요성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 하겠음.
• ‌불과 한 세대 후인 오늘에 이르러 한국은 세계의 존경과 감탄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많은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음.

4. ‌전두환 대통령의 답사 요지는 다음과 같음.
• ‌최근 양국 간 고위인사들의 상호 방문이 증가됨에 따라 양국 간의 상호 이해와 우정도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
특히 루버스 수상의 공식 방한은 상호 협력의 정신 아래 번창해 나갈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이라 
하겠음.
•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우호협력 관계가 양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더욱 굳건한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함.

유럽

A. B. Hoytink 대사

Benhorst-Tengbergen

C. van Rij 3등서기관

Hoytink 주한네덜란드대사

J. TH. H. C. van Eb Benhorst-Tengbergen 전권공사

W. O. Servatius 1등서기관

전두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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