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56] 대사부임 - 방글라데시, 1984-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75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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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Matiur Rahman 주일 방글라데시대사(한국 겸임)는 이임 인사차 1984.8.13.~18. 한국을 방문,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외무부장관을 예방함.
    
    2. ‌방글라데시 정부는 1984.8.17. Rahman 대사 후임으로 A. K. N. Ahmed를 신임 주한대사(동경 상주)로 임명하기 위하여 아그레망을 요청함.
    • ‌정부는 1985.1.11. 아그레망을 부여함.
    
    3. ‌Ahmed 신임 대사는 1985.5.11. 이원경 외무부장관을 예방, 신임장 및 소환장 사본을 전달하고 환담한바, 요지는 다음과 같음.
    • ‌외무부장관은 양국 관계가 긴밀해져 만족스럽게 여기며, 특히 금년 6월로 예정된 에르샤드 대통령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말함.
    - ‌대사는 에르샤드 대통령 역시 방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동 방한은 성공적이 될 것이며 양국 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함.
    • ‌이 장관이 10월 IMF/IBRD 연차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천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바, 동 대사는 캐나다 토론토 회의 시에는 참석자들이 무료로 지하철을 승차할 수 있도록 캐나다 정부가 배려한 바 있다고 말함.
    
    4. ‌Ahmed 대사는 1985.5.14. 전두환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바, 동 대사의 신임장 제정사 및 전 
    대통령의 답사 요지는 다음과 같음.
    • ‌대사는 방글라데시가 국가 건설이라는 어려운 과제에 있어서 한국을 포함한 우호국가의 이해, 지원 및 협력에 큰 중요성을 두고 있다면서 한국의 지원과 협력에 사의를 표함.
    • ‌전 대통령은 에르샤드 대통령의 방한이 양 국민의 번영에 기여할 보다 긴밀한 관계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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