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55] 대사부임 - 오스트리아, 19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75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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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부임 - 오스트리아,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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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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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Georg Hennig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일본 상주)는 1985.4.9.~11. 한국을 방문, 이임 인사차 대통령, 
    국무총리, 외무부장관,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을 예방함.
    
    2. ‌Georg Hennig 대사는 1985.1.28. 주일대사에 Peter Moser 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를 주한 상주대사로 임명하는 데 대한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요청함.
    • ‌한국 정부는 2.13. 아그레망을 부여함.
    
    3. ‌Moser 신임 대사는 1985.5.11. 외무부장관을 예방, 신임장 및 소환장 사본을 전달하고 5.13. 전두환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함.
    • ‌Moser 대사의 신임장 제정사 요지는 다음과 같음. 
    - ‌오스트리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국제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세 평화와 이해를 유지하려는 모든 노력을 환영하므로, 남북한 간 대화 재개는 희망적이고도 필요한 사태 발전으로서 오스트리아의 전적인 관심과 이해를 얻고 있음.
    - ‌이 자리는 양국 관계의 역사적인 순간으로써 오스트리아는 최초의 주한 상주대사를 파견하는 것임.
    - ‌양국 간의 경제 및 문화관계는 매우 고무적으로 발전하여 왔고 근년에 양국 외무장관이 공식방문을 
    교환하였으며 지난해 오스트리아의 부수상 겸 통상장관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바, 이러한 유익한 상호교류는 장래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시작에 불과함.
    • ‌전두환 대통령의 답사 요지는 다음과 같음.
    -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한 초대 상주 대사를 파견함으로써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확대시키고자 하는 열의에 대하여 사의를 표하며 양국 외교관계에 하나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임.
    - ‌양국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랫동안 우호와 협력의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이러한 긴밀한 관계는 최근 수년간 특히 정부 고위인사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강화되어 왔는바, 
    대사 재직 시 양국 간 유대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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