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요르단, 1985

[20732] 대사파견 - 요르단, 1985

대사파견 - 요르단, 1985

대사파견-요르단,1985

21489

1985

1985

의전담당관실

중동과

711.1

요르단

2015-0003

03

0001-0021

2016

1. ‌요르단 외무성은 1985.3.30. 박동순 신임 주요르단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부여에 동의함을 통보함.
• ‌정부는 4.11. 김재성 주요르단대사를 본부 근무로, 박동순 의전관을 주요르단대사로 발령함.

2. ‌김재성 대사는 1985.4.17. 후세인 국왕을 이임 인사차 알현하고 그동안 국왕의 지도와 협조로 임기를 무난히 마치고 귀국하게 된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국왕의 건강과 요르단의 안정 및 번영을 기원함.
• ‌국왕은 한·요르단 간 관계 강화를 위한 김 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1983.9월의 한국 방문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면서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안부와 함께 조속한 시일 내 요르단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함.

3. ‌박동순 대사는 1985.5.18. Masri 외상을 예방하고 신임장 및 소환장 사본을 제출한바, 외상은 부임을 
환영하고 양국 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긴밀하게 유지되어 온 데 만족을 표하면서 이의 확대 심화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함.
• ‌또한 외상은 주재국 개발계획에 참여한 한국 건설 회사들이 훌륭하게 일을 하고 있고, 한국인의 근면성과 
책임감 및 결의 등은 좋은 귀감이 되고 있음을 지적함.

4. ‌박 대사는 1985.6.3. 섭정인 하산 왕세자에게(후세인 국왕은 영국 방문 중) 신임장을 제정한바, 하산 왕세자는 전두환 대통령의 안부에 사의를 표하고 후세인 국왕 및 자신의 안부도 전해 줄 것을 요청한 뒤, 
양국 간의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조하자고 언급함.

5. ‌박 대사는 1985.6.27. 후세인 국왕을 예방한바, 국왕은 1983.9월 방한 시 전 대통령 내외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전 대통령의 영도하에 이룩한 한국의 발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한국의 발전은 모든 
개도국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함.

박동순

우호협력 관계

방한

한국 방문

Masri 외상

김재성

하산 왕세자

후세인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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