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미국대사관 청사 신축부지 매입, 1983-84

[20609] 주미국대사관 청사 신축부지 매입, 1983-84

주미국대사관 청사 신축부지 매입, 1983-84

주미국대사관청사신축부지매입,1983-84

21432

1983

1984

북미과

재외공관담당관실

1285.21

캐나다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2014-0110

6

0001-0088

2015

외무부는 대사관 청사용 부지 매입 추진일정, 가격인하 교섭 결과, 건축허가상 문제점 등 제반사
항에 대해 보고할 것을 1983.2월 주미대사에게 훈령하였으며 이후 청사 부지 매입 문제 관련,
주미대사관과 외무부 간 협의가 계속됨.
1. 주미대사는 Georgetown 지역 Reservoir Road에 있는 약 3.5에이커의 부지에 대해 소유주가 3백만
달러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바, 대사관이 240만 달러를 제시한 데 대해 1차적으로 긍정적 반응
을 보이고 있다고 1983.3.5. 보고하였으나, 소유주가 대사관의 여타 조건(90일 이내 본국정부와 국무성
승인 및 동 승인 후 90일 이내 대금 완불)의 변경 가능성이 없음을 확인 후 조건 없이 240만 달러를
제시한 제3자(사립학교 재단)에게 매각 결정하였음을 3.25. 보고함.
2. 이탈리아 정부 소유로, 주미대사관이 이탈리아 측과 교섭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에 따라 1982.11월 교섭이 중단되었던 Massachusetts Ave. 소재 5에이커 상당 부지 관련, 한국
이 아직도 동 부지 구입에 관심이 있는지 1983.3월 이탈리아 측이 문의하여 교섭이 재개됨.
o 이후 주미대사관, 외무부, 주이탈리아대사관이 함께 교섭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동 부지 매
입 희망 의사를 이탈리아 외무성에 통보한바, 이탈리아는 동국 외상이 기회 있는 대로 동
부지를 직접 답사하고 주미 이탈리아대사의 의견을 청취한 후 결정하겠다는 반응
3. 주미대사는 1984.11월 주미 캐나다대사관이 통합청사 신축을 진행 중이며 동 청사 완공 시
현재 소유하고 있는 2개의 청사 건물 중 하나를 매각한다고 하는바, Massachusetts Ave. 상
의 동 건물이 외교공관 위치로 최적이며 규모나 내부구조도 적당하다는 평가를 외무부에 보고
함.
o 동 건물 매각 시 1차적으로 한국과 교섭할 것을 주미 캐나다대사관 측에 제의한 데 대해
캐나다 측은 동국 국내 법규상 공매가 원칙이므로 어떤 약속도 할 수 없다고 하였으며 주
미대사는 외무부 본부의 가능한 측면 지원을 건의
4. 주미대사는 Fox Hall 지역에 16.17에이커를 갖고 있는 소유주가 그중 13.67에이커를 판매할 의사가
있으며 6백만 달러를 제시하고 있다고 1983.9월 보고하였으며 외무부는 기 책정된 예산을 감안, 3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부지(약 7.5에이커 추정)만의 분할 매입 교섭을 훈령한바, 소유주는 분할 매각은 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임.
o 주미대사는 13.67에이커 전체 매입 시 가격 인하 가능성 있으며 청사용 적정 부지가 희귀한 상황
등을 감안, 본격적 매매교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줄 것을 1983.10월 건의하였으며 외무부는
건의대로 추진하되 최저가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을 훈령

외교부

대사관

매입

대사관 청사용 부지 매입

청사 부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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