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아르헨티나 이민, 1984

[20581] 아르헨티나 이민, 1984

아르헨티나 이민, 1984

아르헨티나이민,1984

21400

1984

1984

남미과

해외이주과

792.2

아르헨티나

2014-0107

13

0001-0151

2015

1. 양봉 이민 추진
o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가 국내 행사에서 양봉 이민 추진에 관하여 언급한 내용을 언론이 보
도함에 따라 농수산부는 1984.3.3. 관련 사항을 외무부에 알리면서 동 이민추진의 신빙성과
전망 등 현지 상황 파악을 요청함.
o 주아르헨티나대사는 농업이민의 경우 난관이 많아 성급하게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
우므로 관련 자료를 충분히 수집, 추후 종합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1984.3.20. 다음과 같은
1차적 평가를 보고함.
- 주재국은 방대한 국토에 비해 인구가 과소하여 지방 개발을 위한 이민, 특히 투자 및 관련
기술을 동반한 해외인력 유입 환영
- 생활환경의 불편함 및 안정적인 수익 보장 곤란 등 농장경영의 어려움과 안정적 환경 속에
상당한 수익을 누리고 있는 수도권 밀집 교포들로 인해 영농 이주자들이 유혹을 받아 이탈
할 가능성 등 인식 필요
- 규모를 최소화하고 해외 개척의 사명감을 가진 정예 영농인을 선발할 수 있다면 시험적인
수준에서 시도해 볼 만하다 판단
o 외무부는 상기 공관보고를 농수산부에 통보한바, 농수산부는 성급한 추진을 지양하고 신중
을 기하도록 양봉협회에 촉구하였음을 회신하면서 동 사업 관련 아르헨티나 이민청 결정문
등 자료를 참고로 외무부에 송부함.
2. 야타마우카 농장 문제
o 막대한 개발투자 소요경비 관계로 이민이 실현되지 않고 미입주 상태에 있는 아르헨티나
야타마우카 농장 관련, 동 농장을 대여 받아 대규모 목축사업을 경영할 의사를 표시한 축산
전문대학 교수가 1983.11월 현지조사 보고서를 제출함.
- 외무부는 남미 농업이주 종합대책 수립에 참고하도록 상기 보고서를 1984.3월 해외협력위
원회에 송부
3. 식품가공 합작사업
o 해외협력위원회는 주아르헨티나대사가 건의한 한·아르헨티나 식품가공 합작투자사업 중 남
미진흥(주)이 추진하는 수프 가공 합작투자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1984.4.6. 결정함.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해외협력위원회

남미진흥

야타마우카 농장

양봉 이민

한·아르헨티나 식품가공 합작투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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