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조총련 동향, 1984. 전3권

[20574] 조총련 동향, 1984. 전3권

[20574] 조총련 동향, 1984. 전3권 5-7월

조총련 동향, 1984. 전3권

조총련동향,1984.전3권

21393

V.2

5-7월

1984

1984

동북아1과

재외국민과

홍보문화과

791.76

중국

일본

미국

2014-0107

6

0001-0243

2015

1. 조총련계 재일교포 괌 입국 체류
o 미 태평양함대 마리아나 해역 해군사령관 겸 괌 해군기지 사령관이 1984.5.1. 주아가나총영
사를 방문, 레이건 대통령 중국 방문 도중 괌 기착에 따른 보안조치의 일환으로 외국인 입
국자 동향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파악된 조총련계 교포 입국자 명단을 수교하고 조총련계
교포의 괌 입국 저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함.
- 주아가나총영사는 상기 보고와 함께 일본 주재 미국 공관이 조총련계 교포에 대한 비자 발
급을 중지하도록 요청하고 일본 외무성에 대하여도 괌에 입국하고자 하는 조총련계 교포에
대한 여행증명서 및 재입국 허가서 발급을 중지하도록 요청할 것을 외무부에 건의
o 외무부는 주일 각급 미국 공관 및 일본 외무성에 대하여 괌을 비롯한 미국지역 여행 목적
의 조총련계에 대하여 재입국허가 및 비자발급 중지 내지 엄격한 심사와 사후관리를 촉구
하도록 주일대사와 주고베, 주후쿠오카, 주삿포로 총영사 및 주나하영사에게 훈령함.
2. 조총련계 재일동포가 조총련 발급 증명서를 가지고 해외 여행하는 사례가 보고되어 외무부가 이의 확
인을 훈령한 데 대해 주일대사는 1984.5.17. 아래 요지 보고함.
o 조총련계 동포가 공산권 국가 여행 시 북한의 위임을 받아 조총련이 발급하는 신분증명서
를 사용하고 있으며 입수한 이러한 신분증 사증란에 중국 및 북한의 출입국 사열 날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북한은 문론 중국도 동 신분증을 여권 대신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
o 동 증명서를 미국 등 북한과 국교가 없는 국가에는 제시하지 않으며 또한 통용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 또는 출입국 관계기관도 동 증명서를 인정하지 않고 있
는 상황
o 조총련계는 북한 포함 어느 국가를 여행하든 출국 시 반드시 일본 법무성으로부터 재입국
허가서를 발급받아야 가능
3. 조총련은 아래 집회 등을 개최함.
o 외국인 등록법 개정 요구를 위한 집회
- 1984.6.5. 동경 히비야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였으며 약 3천 명 참석
- 집회 후 조총련 간부가 중·참 양원 및 법무성을 방문하고 양원 의장 및 법무대신 앞 청원
서를 제출
o 6.25 34주년 관련 집회
- 1984.6.22. 동경 히비야 야외음악당에서 약 3천 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
- 후 주한미군 철수, 3자회담 지지, 전두환 대통령 방일 반대 등 구호를 외치며 시가 데모

Guam

외교부

조총련계 재일교포

6.25 34주년 관련 집회

외국인 등록법 개정

레이건 대통령

조총련

"1984"^^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