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문선명 및 통일교회 활동, 1984-85

[20566] 문선명 및 통일교회 활동, 1984-85

문선명 및 통일교회 활동, 1984-85

문선명및통일교회활동,1984-85

21383

1984

1985

북미과

791.72

미국

2014-0106

11

0001-0184

2015

1. 탈세 혐의로 18개월 형을 선고받은 문선명 씨의 재심 요구를 미국 대법원이 1984.5.14. 기각하여
1982년도 뉴욕 시 연방 배심원의 판결(18개월 복역, 벌과금 2만5천 달러)이 확정된바, 주미
대사관은 동 재판과 관련 아래와 같이 보고함.
o 종교 및 사회단체 반응
- 재판 결과가 종교단체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 통일교 입장 지지
- NCC, 미국 침례교, 연합장로교, 성공회 등 16개 단체가 문선명의 주장을 지지
o 언론 보도
- 5.25. 뉴욕 타임스 논평, 5.16. 워싱턴 포스트 사설 등 동 사건을 종교 탄압과는 무관한 단
순 형사사건으로 취급
o 통일교 측 대책
- 하버드 대학 헌법학 교수 등을 동원,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여 판결을 번복하려는 시도와
조건부 집행유예, Community Service 등을 통한 복역 면제 수단 강구 등
o 교민 반응
- 일반적으로 문선명 목사와 통일교 자체에 부정적
2. 미 상원 법사위 소위원회는 1984.6.26. 종교의 자유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한바, 문선명이 동 청문회에
서 아래 요지로 증언함(문선명과 여타 증인들의 증언문 수록).
o 이번 증언은 미 상원에서의 증언이라기보다 역사와 하나님 앞에서의 증언으로 생각
o 미국은 자유수호의 마지막 교두보이며 이러한 미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며, 1980
년 선거에서 레이건을 지원한 것은 그가 강력한 미국을 건설하여 공산주의에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인데 레이건 재임 중 종교의 자유가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고 생각
o 도덕, 언론창달 및 공익사업을 위해 미국에 수억 달러를 투자한 본인이 탈세를 꾀했으리라
고는 생각지 않을 것이며, 본인에 대한 재판은 탈세를 이유로 한 재판이 아니라 종교 내부
문제에 대한 침입이며 통일교회에 대한 공격이라 생각
3. 문선명은 18개월 형기 중 13개월 복역 후 1985.8월 형집행정지로 석방됨.

미국 연방대법원

뉴욕 타임스 논평

워싱턴 포스트 사설

종교단체

문선명 탈세 혐의

레이건

문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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