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16] 미국 대통령 선거, 제41대, 1984.11.6. 전3권 선거동향, 1982.11-84.2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51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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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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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대 미국 대통령 선거 동향에 관한 주미대사관의 보고 및 외무부가 작성한 자료 등임.
    1. 1984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 출마 예상자(1982.11.17. 현재)
    o 에드워드 케네디
    - 여론조사 결과 타 후보자 단연 압도
    - 청년층, 흑인, 저소득층의 지지를 받는 진보계 인사
    o 월터 먼데일
    - 민주당 내에서 케네디 의원보다는 지지기반이 약하나 광범위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는 진
    보계 인사
    o 존 그랜
    - 상기 양인에 비해 조직력, 재력 및 지지기반이 부족
    - 그러나 양인 간 치열한 경쟁의 타협책으로 당 후보가 변경될 가능성도 존재
    2.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은 1982.12.1. 기자회견에서 1984년 대통령 선거를 위한 민주당 후보 지명전에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
    o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다 하더라도 재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레이건 대통령과의 본선경쟁
    에 승산이 적은 것을 감안한 결심인 것으로 분석
    o 케네디로서는 미국 내 보수주의가 후퇴하고 자신의 이미지가 회복될 때를 기다려 1988년
    또는 그 이후 선거전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
    3.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대외정책과의 상관관계 자료 요지(1983.5월 외무부 작성)
    o 미국의 정치체제는 선거를 전후한 상당한 기간 동안 국제분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o 북한은 대남도발 또는 한반도 위기 조성 가능성 상존
    o 미국의 장기적 대한 안보정책은 1984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
    4. 미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공화, 민주 양당의 첫 예비선거가 1984.2.28. 뉴햄프셔 주에서 개최됨.
    동 예선에서 민주당의 하트 상원의원은 40%의 지지를 얻어 승리했으며, 공화당의 레이건 대통령은
    97%의 압도적 지지를 획득함.
    o 하트 후보의 급격한 부상은 당분간 먼데일과 하트 간 접전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어 민주당
    내부의 소모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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