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3] 페루 정세, 19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50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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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정세,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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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페루대사관이 1984년 주재국 정세에 관하여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임.
    1. 1984.4.10. Belaunde 대통령은 Schwalb 수상 겸 외상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수상 겸 외상에
    Sandro Mariategui Chiappe 상원 외교 분과위원장을 임명하는 동시에 법무, 공업, 문교상을 경질함.
    신임 각료 취임선서는 4.11. 거행함.
    o 신임 Mariategui 수상은 그간 한·페루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서 2회에 걸쳐 방한한 바 있는
    친한 인사
    2. Belaunde 대통령은 1980.7.28. 취임한 후 기독인민당(PPC)과 연합, 의회 의석 54%를 확보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음.
    o 1983.11.13. 실시된 지방자치 선거에서 수도 리마를 비롯한 주요 도시 시장에 제1야당
    (APRA) 및 좌익연합(IU) 후보가 승리, 여당세의 하락을 가져옴. 여당의 지방 자치선거 패
    배는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주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
    o 대통령, 부통령 및 상·하원 의원 입후보자는 선거 6개월 이전에 공직에서 사임 조건
    o 1985년 총선은 1985.4.14. 실시되며 대통령, 부통령, 국회의원을 동시 선출하며 총선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대통령 후보가 없을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에 대해 제2차 결선 투표를 실
    시
    3. 벨라운데 대통령은 1984.10.12. Mariategui 수상 겸 외상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Porcovich 내무장
    관을 임명하는 등 6명의 각료를 경질함.
    o 이번 개각은 명년도 총선 입후보자는 총선일 6개월 이전까지 공직에서 사퇴하도록 되어 있
    는 헌법규정에 의거, 전 각료 중 의회진출 희망자의 사임이 불가피함에 따라 예상되어 왔던
    것
    o 10.17. 신임 수상 겸 외상에 대해 국무총리 및 외무장관 명의 축전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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